신형 포커스 디젤, 18.1km/L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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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포커스 디젤, 18.1km/L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로 승부수
  • 이동익
  • 승인 2015.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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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금일(4일), 포드의 준중형 모델 `신형 포커스 디젤`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신형 포커스 디젤은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포드의 디자인 언어 적용해 완성된 디자인



신형 포커스 디젤의 디자인은 글로벌 포드의 디자인 언어인 `키네틱(Kinetic)` 디자인 모티브로 완성되었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은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주행 상황에 따라 밝기와 조사각을 스스로 조정하는 신형 어댑티브 바이-제논 HID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실내에 장착된 통합 중앙 콘솔은 수납공간이 확대되었으며 USB 포트, 12V 보조 전원소켓, 조정식 컵 홀더를 포함해 편의성을 갖췄다.



새롭게 디자인된 스티어링 휠은 열선 기능이 추가되었고, 7가지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실내 앰비언트 라이팅이 탑재되었다.


유로 6 기준 만족에 국내 동급 차량 최고 수준의 연비까지



1.5리터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을 장착한 신형 포커스 디젤은 120마력의 최고출력과 27.53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특히 최대토크는 실사용 구간인 2,000rpm에서 형성되어 저회전 영역에서도 충분한 힘과 가속력을 제공한다.


신형 포커스 디젤에 탑재된 엔진은 국내 동급 차종 중 최고 수준의 연비인 18.1km/l를 실현한다. 유로 6 기준을 만족하는 듀라토크 TDCi 엔진과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연소 시 발생하는 산화물과 미세 입자를 걸러내 최적의 엔진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파워시프트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하여 정숙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운전자의 조작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 갖춰


신형 포커스 디젤은 차량에 부착된 각종 센서를 통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주차 보조 시스템은 차량에 부착된 초음파 센서를 통해 어떠한 주차 상황에서도 편리한 주차를 돕는 한편, 밀집된 공간에서 손쉬운 출차를 돕는 풀-아웃 어시스트 기능도 제공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제동 보조 기능, 전방 충돌 경고 장치, 전방 거리 표시 및 알림 등과 결합되어 추돌 사고를 방지한다.



또한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힐 스타트 어시스트 및 마이키 제어키가 추가되었으며 8인치 대형 화면을 통해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음성인식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인 마이포드 싱크(SYNC)2 등 다양한 편의 장치 또한 갖췄다.



여기에 혼잡한 도심 주행 시 장애물 충돌 위험을 사전에 감지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충돌을 방지하는 액티브 시티 스톱으로 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신형 포커스 디젤의 국내 출시 가격은?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신형 포커스 디젤은 18.1km/l의 연비를 실현하면서도 최첨단 사양을 겸비, 준중형 디젤 차 시장에서 선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국내 고객에게 전 세계 베스트 셀링카로서의 가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형 포커스 디젤은 `티타늄`과 `티타늄 플러스`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각각 5도어 해치백과 4도어 세단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국내 판매가격은 티타늄 모델이 3,300만원(VAT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반영), 티타늄 플러스 모델이 3,460만원(VAT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반영)이다.



글 이동익 기자, 사진 포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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