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왓카(What Car?)`가 주관하는 `2015 올해의 자동차 어워드(Car of the Year Award 2015)` MPV 부문에서 `그랜드 C4 피카소(Grand C4 Picasso)`가 `2015 올해의 MPV(MPV of the Year 2015)`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왓카는 1973년 출간된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각 부문에서 우수 차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그랜드 C4 피카소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MPV에 선정되면서 MPV 부문에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졌다. 특히 기능적인 구성의 7인승 시트와 실내 공간, 활용성 높은 적재 공간 등이 큰 호평을 받았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독특한 외부 및 내부 디자인 외에도 터치패드와 파노라믹 스크린을 이용한 직관적인 운전 환경, 높은 공간 활용도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춰 각국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트로엥 특유의 뛰어난 개방감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그랜드 C4 피카소가 사랑 받는 이유 중 하나다.
올해의 MPV 외에도, 그랜드 C4 피카소는 독일 주간지 `빌트암존탁(Bild am Sonntag)`과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선정한 `2013 골든 스티어링 휠`, 영국 자동차 매거진 BBC 탑기어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패밀리카(Best Family Car of the Year)` 등 다수의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등 상품성을 증명하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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