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GS F... 한달 만에 380대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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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GS F... 한달 만에 380대 팔려
  • 박병하
  • 승인 2015.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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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의 고성능 스포츠 세단, `GS F`가 지난 11월 25일 일본 내수 시장에서 출시 후 한 달 만에 약 380대의 수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렉서스 GS F는 준대형 세단인 `GS`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3번째 F 모델로, BMW의 M5와 메르세데스-벤츠의 E63 AMG, 아우디 RS6 등과 경쟁하는 고성능 세단이다.



렉서스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GS F는 11월 25일 출시 이후부터 1개월이 되는 12월 23일 시점까지 약 380대의 수주를 받았다. 이는 월간 목표 대수인 20대의 19배에 달하는 수치다.


렉서스는 GS F의 수주 대수를 발표하면서 ``GS F의 호평은 사운드와 리스폰스를 통한 즐거움을 추구한 파워트레인, 뛰어난 주행 성능,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 패키지가 제공하는 높은 안전성에 있다``고 전했다.



렉서스 GS F는, 렉서스의 고성능 세단으로, 지난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그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낸 바 있다. 렉서스 GS F는 473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는 자연 흡배기 방식 V8 5.0리터 엔진과 자동 8단 SPDS 변속기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다. 여기에 레이저 스크류 용접 기술로 만들어진 강건한 차체, 좌우 구동륜의 토크를 능동적으로 분배하는 TVD(Torque Vectoring Differential), 스포츠 모드가 포함된 VDIM(Vehicle Dynamics Integrated Management), 그리고 상하 가속도 센서가 포함된 ABS 등의 최신예 기술로 무장했다. 또한, 렉서스의 예방 안전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을 선택 사양으로 추가할 수 있다. 일본 내 판매 가격은 1,100만엔(한화 약 1억 72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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