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와 CVT 조합이 이룬 `최고 스포츠 세단` 맥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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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와 CVT 조합이 이룬 `최고 스포츠 세단` 맥시마
  • 이동익
  • 승인 2016.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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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맥시마(Maxima)가 `美 2016 모터위크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2016 MotorWeek Drivers` Choice Award)`에서 최고 스포츠 세단(Best Sport Sedan)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터워크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는 1983년부터 매년 성능, 기술, 효율, 실용성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부문별 최고 자동차를 발표한다.



올해 시상에서 맥시마는 `최근 몇 년간 경험한 세단 중 가장 흥미롭고 자극을 주는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 스포츠 세단의 영예를 안았다. 모터위크의 수석 총괄 프로듀서 겸 진행을 맡은 존 데이비스(John Davis)는 맥시마에 대해 ``전륜 구동과 무단 변속기(CVT)의 조합에도 불구, 진정한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퍼포먼스를 구현했다``고 극찬했다.


8세대 맥시마는 3.5리터 신형 VQ 엔진을 탑재하여 303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이 엔진은 기존 대비 약 61% 개선된 부품을 사용해 성능과 효율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VQ 엔진은 미국 워즈오토(WardAuto)가 선정한 10대 엔진 최다 선정(15회) 기록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발표된 `2016 10대 엔진`에도 이름을 올린 엔진이다.



이번 수상에 대해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오랜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는 모터위크로부터 닛산을 대표하는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의 수준 높은 성능과 가치를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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