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자동차)가 테크니션과 고객을 1:1로 연결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개인전담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를 도입한다.
볼보개인전담서비스는 볼보 본사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테크니션이 직접 고객예약과 차량점검, 수리, 수리내역 설명까지 일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서비스 과정을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이 분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나만의 테크니션을 지정하고 차량을 맡길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예약과 상담이 용이해질 뿐만 아니라, 센터 방문 시 여러 단계의 서비스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다. 또한 수리를 담당한 테크니션에게 직접 수리 후 설명까지 들을 수 있게 되어 고객의 만족도는 보다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볼보자동차는 전세계 23개의 볼보개인전담서비스 인증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로서는 인천 서비스센터가 최초로 올 2월 인증을 받았으며, 이후로도 서초와 일산, 성수, 대구 등 4개 지점이 추가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볼보자동차는 2017년까지 볼보개인전담서비스를 전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1927년 브랜드가 설립된 이래 지켜온 사람 중심의 철학을 제품에 이어 서비스로 실천하게 되었다``며, ``볼보개인전담서비스를 통해 볼보자동차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제품을 뛰어넘어 서비스에서도 진정한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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