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충전으로 765km 주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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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전으로 765km 주행가능
  • motoya
  • 승인 2016.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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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전으로 765km(60km/h 정속주행 시)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컨셉트카가 제네바모터쇼에 등장한다. 컨셉트카의 모델명은 예쁘자나R2이고 국내 업체인 ㈜파워프라자가에 의해 제작되었다.



2016 제네바 모터쇼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예쁘자나R2는 2015 서울모터쇼와 2015 프랑크프르트 모터쇼에서 출시된 예쁘자나R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예쁘자나R2에는 고성능 모터와 인버터가 탑재되었으며 스마트 모니터와 연계된 터치스크린이 새롭게 장착되었다. 또한 확장된 트렁크와 베터리를 추가할 수 있는 옵션 제공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늘렸고 스포티한 실루엣과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돕는 소프트탑 컨버터블을 장착했다.


예쁘자나R2는 One-piece 모노코크라는 새로운 공법을 통해 유려한 곡선을 만들어 냈다. 예쁘자나 시리즈의 패밀리룩인 역동적인 돌고래를 형상화했다. 리어의 블랙 라인은 심플하면서 곡선의 볼륨감을 최대한 살려 다이나믹함과 우아함을 더했다.



예쁘자나 시리즈 중 가장 양산형에 가까운 모델인 R2는 실용적이고 뛰어난 고성능을 자랑한다. 예쁘자나R2는 1회 충전으로 765km(60km/h 정속주행 시) 주행이 가능하다. 이런 혁신적인 1회 충전주행거리는 LG화학에서 최신 제품으로 개발해 곧 출시예정인 원통형 배터리 셀과 카본 화이버 소재를 적용한 643kg이라는 가벼운 차체무게 때문이다.


파워트레인은 Bosch engineering GmbH 社의 경량화된 고성능 80kW급 영구 자석형 동기모터와 인버터를 적용했다. 변속기는 5단 수동변속기를 채용하여 최고속도 199km/h, 0-100km/h까지의 소요시간은 4.6초다. 배터리는 원통형 셀을 직/병렬하여 배터리모듈로 구성했다. 충전 방식은 AC 3상의 유럽 표준 충전 방식을 적용하였다.


(주)파워프라자는 1993년에 설립되어 고신뢰성, 고효율의 산업용, 통신용 전원공급장치(Switching Mode Power Supply)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 생산, 판매하며 한국 SMPS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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