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하이브리드, 전 차종 혜택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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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하이브리드, 전 차종 혜택 받는다
  • 박병하
  • 승인 2016.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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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판매하고 있는 신형 렉서스 RX450와 신형 토요타 프리우스, 그리고 RAV4 하이브리드의 3개 모델이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서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늘(6일) 3종의 신규 하이브리드 차종이 지난 3월 30일부로 개정된 정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시행 2016.3.31, 산업통상자원부고시 제2016-61호, 2016.3.31.)`을 충족,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판매하고 있는 토요타 모든 시판용 하이브리드 모델들과 LS600hL를 제외한 모든 렉서스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등록된 차량은 최대 140만원의 취/등록세 감면 혜택과 최대 200만원의 도시철도공채 매입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자체 별로 실시하는 공영주차장 이용료 할인, 혼잡통행료 면제, 지하철 환승 주차장 이용료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프리우스의 경우,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세제혜택과는 별도로 수송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1㎞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7g 이하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지급되는 100만원의 정부 보조금 대상으로도 확정되었다.



현재 개정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에 등록된 토요타-렉서스의 하이브리드 모델들은 총 9종으로, 토요타는 프리우스, 프리우스V, 캠리, RAV4 하이브리드의 4종이며, 렉서스는 GS450h, RX450h, ES300h, NX300h, CT200h의 5개 차종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3월에 국내 출시된 4세대 프리우스와 2016 All New RAV4 Hybrid 는 ``뛰어난 상품성을 가진 토요타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토요타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Smart Hybrid Line-ups)`` 전략에 따라 이전 모델 대비 상품성을 크게 높이는 한편, 그레이드 별 합리적인 가격설정으로 출시 이후 사전예약에서 월 판매목표를 초과하는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렉서스에 대해서는 ``고객이 렉서스 하이브리드를 구매해서 소유하는 전 과정에 감동을 선사한다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제로`` 캠페인 등 고객 만족을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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