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의 초소형 컨셉트카 `LF-SA`, 잠실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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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의 초소형 컨셉트카 `LF-SA`, 잠실에서 만난다
  • 이동익
  • 승인 2016.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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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는 잠실에 위치한 한국토요타의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인 `CONNECT TO`에 초소형 컨셉트카인 `LF-SA`를 전시한다고 12일(화) 밝혔다.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LF-SA는 `Lexus Future Small Adventure(미래의 작은 모험가)`의 약자로, 자동화 운전 기술이 널리 보급될 미래의 생활 방식 안에서도 운전자가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정신을 차명에 담았다.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은 각이 진 차체 조형에 의해 보는 각도와 시간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프랑스 니스에 거점을 둔 디자인 스튜디오 `ED2(ED 스퀘어)`가 기획에서부터 모델 제작까지 담당했다.



전면에는 엠블럼을 중심으로 한 방사 패턴의 스핀들 그릴이 전면 펜더에 이어져 차체의 안정감을 강조한다.



측면은 휠 아치 위쪽의 깎아 내기를 거친 구성 면이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한다.



후면 디자인은 스핀들 그릴 형상을 표현한 L자형의 램프 클러스터와 조화를 이루는 2단 형의 스타일링이 특징이다. 렉서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화살촉 모티브도 외관 디자인 곳곳에 적용되었다.



렉서스 관계자는 LF-SA에 대해 ``렉서스가 지금까지 발을 들여 놓지 않았던 영역인 2 2인승의 울트라 컴팩트 클래스에서 대담하고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최첨단 디자인 트렌드와 렉서스가 추구하는 궁극의 고객감동을 구현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ONECT TO에서 진행되는 이번 컨셉트카 전시는 6월 15일(수)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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