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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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누구?
  • 모토야
  • 승인 2016.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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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esla1a Motors)`는 전기차 하나로 세상을 `제대로` 놀라게 한 기업으로 손꼽힌다. 그들은 자사의 사명을 천재 전기공학자이자 물리학자인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1a, 1856~1943)`의 이름에서 가져왔다.



2003년 미국 켈리포니아 팔라알토(Palo-Alto)에서 문을 연 테슬라는 창사 이래, 친환경과 지속가능 디자인을 선호하는 미국 지역사회의 분위기에 힘입어, 뛰어난 기술력으로 자동차 시장에 `전기차`를 주류에 올리는 혁명적 성과를 거둔 기업으로 평가 받는다.



테슬라는 2016년 현재 3가지 버전의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대형세단인 `모델 S`, SUV인 `모델 X`, 그리고 최근 선보인 엔트리급 세단인 `모델 3`다. 테슬라는 현재 2016년 1분기 판매량이 전년도 동일 분기 대비 75%까지 증가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테슬라 모델 S는 테슬라의 주력 차종이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 특징으로는 `오토파일럿` 자동 조향 기능이 탑재된 전방 차량 감지방식의 크루즈 컨트롤 기능과 노면의 방향을 따라 비추는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되었다.



엔진인 전기모터는 3가지 버전으로 나뉘며 이중 가장 강력한 P90D 버전은 막강한 성능을 제공한다. 0-100km 가속은 약 2.8초대이며 앞 259마력, 뒤 503마력 전기모터 2개가 장착된다. 추가적으로 부스트 모드(Ludicrous) 작동시 29마력이 증가된다.


테슬라 모델 X는 테슬라 최초의 SUV모델로 360도 실시간 감지 충돌 예방 센서와 HEPA 필터 탑재로 탁월한 실내공기 정화 기능과 추가로 유해물질 차단기능이 마련되어있다. 모델 X의 유해물질 차단기능은 차량실내의 기압을 차량외부의 기압보다 높여 외부 유해물질의 실내 유입을 차단해 준다. 이 기능은 테슬라만의 독보적인 기능이다.





또한 SUV 최초로 `팰콘 윙(Falcon Wing)` 도어 탑재로 승/하차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차량 좌/우측 30cm의 공간만으로 개폐가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어 활용성 또한 높였다. 또한 전면 유리를 개방감이 높은 파노라마 형식으로 설계,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한다. 모델X의 전기모터 또한 모델S와 동일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성능 역시 빠지지 않는다.


모델 3는 가장 최근 출시된 테슬라의 엔트리급 모델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테슬라의 철학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이다. 현재 사전 계약을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정식 시판은 2017년 말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기본 탑재 사양은 한번 충전으로 346km 주행가능 전기모터와 0-100km은 6초 이하로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승차인원은 5명으로 넉넉하며, 오토파일럿 옵션과 테슬라의 급속충전 기능은 `수퍼차져(SuperCharger)` 기능이 장착된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2017년말까지 자사의 `모델 3`를 미화 35,000불(한화 약 3천8백만원)에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테슬라의 모든 차량은 테슬라의 `수퍼차져(SuperCharger)` 충전소에서 빠른 충전을 무상으로 할 수 있다. 현재 북미 지역에는 3,644개의 충전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국내 시장 진출에 맞추어 곧 국내에도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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