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공개, 쉐보레 2세대 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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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공개, 쉐보레 2세대 볼트
  • motoya
  • 승인 2016.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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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는 GM 프리미어 나이트를 통해 2세대 쉐보레 볼트(Volt)와 신형 카마로 SS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2016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보다 하루 앞선 1일에 열리는 행사로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한다. 기존 전기차의 약점으로 지적되어 온 한정된 주행 가능 거리를 혁신적인 첨단 기술로 극복한 2세대 쉐보레 볼트(Volt)와 강력한 주행성능을 상징하는 신형 카마로 SS를 비롯해 최근 강화된 상품성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파크, 말리부, 임팔라 등도 모습을 보인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전기차 이상의 전기차, 2세대 쉐보레 볼트에 대해 살펴보자


세련되고 날렵한 디자인은 공기역학적인 측면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물이다. 차량 전면의 새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은 차량 전면의 공기 흐름을 효과적으로 흘려 보내는 한편, 에어로 셔터(Aero Shutter) 시스템이 주행 중 공기저항을 최소화한다.



제한된 주행거리라는 전기차의 치명적 약점은 18.4kWh 대용량 배터리와 2개의 전기 모터, 주행거리 연장 시스템(Range Extender)을 기반으로 구동하는 최신 볼텍(Voltec) 시스템을 탑재해 해결했다. 최대 주행 거리는 총 676km에 달한다. 볼트(Volt)는 기존 모델 대비 96개가 줄어든 192개의 배터리 셀을 탑재해 전체 배터리 팩 하중의 10kg을 감량하는 한편, 12%의 효율 개선을 통해 전기차 수준에 가까운 최대 89km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스티어링 휠 후면의 패들 스위치를 통해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회생 에너지 생성을 제어할 수 있는 온 디맨드 리젠 시스템(Regen on DemandTM)을 채택, 한 발 앞선 에너지 효율과 새로운 주행경험을 동시에 선사한다.



안전 사양도 빠뜨리지 않고 챙겼다. 운전석 및 조수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 동급 최대의 총 10개 에어백을 적용했으며, 차선 이탈 경고장치와 차선 유지 시스템 등 첨단 능동안전 시스템을 탑재했다.


하반기 출시될 2세대 쉐보레 볼트(Volt)는 가장 효율적이고 고객지향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1세대 모델을 보유한 고객 70,000여명으로부터 수집한 10억km에 달하는 누적 주행 패턴 데이터를 분석해 획기적인 기술적 진보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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