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용 차를 빌려서 탄다. 쉘비 GT35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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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용 차를 빌려서 탄다. 쉘비 GT350-H
  • motoya
  • 승인 2016.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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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자동차가 1966년 쉘비 GT350-H 출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성능 튜닝 업체인 쉘비 및 세계적인 렌터카업체 허츠(Hertz)와 손잡고 렌터카 전용, 신형 2016 쉘비 GT-H를 내놓았다.



6세대 포드 머스탱 GT를 기반으로 튜닝된 쉘비 GT-H는 고객이 직접 구매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북미 허츠(Hertz)를 통해서만 렌터카로 이용할 수 있다. 오직 빌려서 탈 수만 있다.



포드는 1966년 쉘비, 허츠와 손잡고 `렌트 어 레이서(Rent a Racer)`프로그램을 통해 렌터카 전용 모델인 GT350-H를 특별 한정판으로 선보인 바 있다. `경주용 차를 빌려서 탄다`는 이 프로그램은 자동차 경주장에서나 만날 수 있는 고성능 차량을 일반인들이 운전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포드는 2006년에도 5세대 머스탱을 기반으로 제작한 GT-H를 선보였다.



새롭게 공개된 신형 GT-H에는 5.0L V형 8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더불어 쉘비가 제작한 머플러와 업그레이드된 서스펜션, 19인치 알루미늄 휠과 특별한 보디킷을 채용했다. 색상은 블랙컬러에 특유의 골드 레이싱 스트라이프가 적용됐다.



언젠가 광활한 미국 대륙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기왕이면 트랙에서 막 뛰쳐나온 듯한 스포츠카를 타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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