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의 놀라움을 느끼다 - Lexus Amazing Experien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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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의 놀라움을 느끼다 - Lexus Amazing Experience Day
  • 박병하
  • 승인 2016.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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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가 6월 17일(금)부터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렉서스 어메이징 익스피리언스 데이(Lexus Amazing Experience Day)`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해, 렉서스 한국 시장 진출 15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래 두 번째로 열렸다.



렉서스 어메이징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지난 해 요시다 아키히사 렉서스 사장이 제시한 2020년 중장기 비전인 `하이브리드와 퍼포먼스를 통한 `와쿠도키(ワクドキ)`와 `모든 순간이 감동이다`라는 렉서스코리아의 브랜드 슬로건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와쿠도키`는 `가슴이 설레는 느낌`을 나타내는 `와쿠와쿠(ワクワク)`와 가슴의 두근거림을 나타내는 도키도키(ドキドキ)를 합친 말로, 일본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흥분이나 설레임 때문에 마음이 진정되지 않는 상태`를 강조하여 나타내는 말이다.



지난 해의 렉서스 어메이징 익스피리언스 데이에서는 렉서스 브랜드 전반을 경험할 수 있었다면, 올 해의 렉서스 어메이징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지난 2016 부산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낸 렉서스의 신형 `GS`를 주인공으로 한 자리로 꾸며졌다. 또한, 신형 GS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GS를 바탕으로 한 렉서스의 초고성능 스포츠 세단 `GS F`도 등장했다. 그리고 올 해도 어김없이 렉서스의 수퍼카 LFA도 등장하여 눈길을 끌었다.




렉서스 어메이징 익스피리언스 데이 본 행사는 GS F와 RC F의 화려한 드리프트쇼로부터 시작되었다. 용인 스피드웨이의 피트 앞 주차장 하나를 통째로 할당하여 만들어진 특설 코스에서 펼쳐진 GS F와 RC F의 더블 드리프트 런은 행사에 참석한 취재진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작년과 같이 휴게 공간은 물론, 별도로 마련된 브리지스톤 타이어 부스에서도 다양한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준비된 미니게임은 다트 게임과 비밀번호 풀기, RC카 레이싱 등이며, 그 외에도 브리지스톤 타이어의 골프 퍼팅 및 로데오 등이 진행되었으며, 다채로운 상품을 걸고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서킷 주행 외에도, 피트 앞에 마련된 특설 코스에서 짐카나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체험장에서는 렉서스의 대표 크로스오버 SUV인 RX와 컴팩트 SUV NX로, RX450h F Sport와 NX200t F Sport의 2개 차종이 등장했다. 라바콘을 일정한 간격으로 세워서 연속으로 S자코너를 달리도록 만든 슬라럼과 고급 운전 기술이 필요한 각종 테크니컬 코스를 주행하면서, 올바른 운전 기술을 익혀 즐겁고 안전한 운전에 도움을 주는 경험을 제공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날 행사는 GS를 중심으로 꾸며진 만큼, GS의 대표 차종들을 비롯하여, GS F의 서킷 주행이 핵심 컨텐츠라고 할 수 있다. 이 날 4.3km 길이의 용인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체험한 GS는 초고성능 모델인 GS F를 비롯하여, 다운사이징 터보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GS200t, 3.5리터 가솔린 엔진과 스포츠 패키지로 무장한 장착한 GS350 F Sport, 그리고 렉서스의 핵심 전력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스포츠 패키지로 무장한 GS450h F Sport가 있다. 이 날 행사의 서킷 주행에서 체험한 모델들은 보다 다이나믹한 성격을 갖고자 하는 렉서스의 개발 방향을 한 점 여과 없이 드러내며, 서킷 주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신형 GS와 GS F의 서킷 체험기는 별도의 기사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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