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계약 돌입한 C4 칵투스 `파격가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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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돌입한 C4 칵투스 `파격가 가능할까?`
  • 이동익
  • 승인 2016.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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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도심형 SUV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19일(화)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말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인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사전 계약은 출시 전날까지 전국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한불모터스는 ``유럽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인기 때문에 올해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량이 수급될 예정이라 사전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2014년 6월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량 15만 대를 넘기며 시트로엥의 성장을 견인하는 모델로 활약 중이다. 국내 차량 출고는 계약 순서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불모터스는 현재 PSA 측과 시트로엥 C4 칵투스 차량의 국내 출시 가격에 대해서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불모터스 측이 `국내 소비자들의 초기 관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한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리는 상황. 현재 C4 칵투스는 프랑스 현지에서 1만 5,200유로(약 1,915만 원)부터 판매되고 있다.


한편, C4 칵투스는 시트로엥만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기술력, 우수한 연비 등이 특징인 도심형 SUV 모델이다. 유럽 시장 출시 이후 독특한 매력과 실용성 등을 바탕으로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외관 디자인과 도어에 장착된 에어범프다. C4 칵투스의 차체를 둘러싼 에어범프는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소재로 되어 있어 외부 충격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한다. 바디 색상과 다양한 색상 조합도 가능해 나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표현하기도 안성맞춤이다. 이 외에도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기술이 탑재된 실내공간, 17.5km/l에 이르는 연료 효율 등 다양한 장점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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