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구매부터 처분까지` 기아차, 토탈케어 프로그램 실시
상태바
`차 구매부터 처분까지` 기아차, 토탈케어 프로그램 실시
  • 이동익
  • 승인 2016.08.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8월 한 달간 K3, K5, 스포티지(쿱, 하이브리드 모델 제외) 개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토탈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미국 JD파워 초기품질지수(IQS) 평가에서 33개 제조사 중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유류비 지원을 비롯해 차종 교환, 차량용 와이파이, 중고차 가격보장 등 다양한 혜택으로 꾸며졌다.


먼저 기아차는 신차 구매 시 가격 부담을 낮추고자 유류비 50만 원 지원, 최저 1.5% 저금리 할부, 마이스타일(My Style)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저금리 할부의 경우 할부기간에 따라 1.5%(36개월 이내), 2.5%(48개월 이내), 3.5%(60개월 이내)의 낮은 금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K5 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2,505만 원)을 4.9% 정상금리를 이용해 구매할 경우와 이자 비용을 비교해보면 약 115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선수율 15%, 36개월 할부 기준, 유류비 50만 원 지원 혜택과 중복 불가).


마이스타일(My style) 할부는 월납입금 부담이 큰 소비자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자금 상황에 맞게 할부기간(6개월에서 최대 48개월)과 유예율(1%에서 최대 70%)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활용하면 K3 가솔린 트렌디 모델(1,763만 원)을 월 13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선수율 10%, 할부기간 48개월, 유예율 70% 기준, 유류비 50만 원 지원 프로그램과 중복 가능).



기아차는 또한 차종 교환, 스크래치 보상, 차량용 와이파이(CarFi) 2년 무료제공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차종 교환 프로그램은 신차 출고 30일 이내에 차량에 불만족을 느낄 경우 다른 신차로 차량을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주행거리 최소 500km 이상 최대 2,000km 미만, 최초차량 및 교환 차량 등록비용은 소비자 부담). 교환할 수 있는 차종은 K3, K5, K5 하이브리드, 스포티지, 쏘렌토 등 총 다섯 차량이며, 이전 출고 차량과 같은 차량으로는 교환할 수 없다.


스크래치 보상 서비스는 차량 출고 후 3개월간 1회에 한해 차량 전-후방 범퍼, 전면유리, 사이드미러에 스크래치가 발생했을 때 최대 30만 원까지 무상으로 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스크래치 보상 서비스 이용 시 자기부담금 1만 원 발생).


아울러 대상차종을 오토할부를 이용해 출고할 경우 차 안에서 LTE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카파이(CarFi) 서비스를 2년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카파이(CarFi) 서비스 이용은 기아차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기아차는 공유기뿐만 아니라 매월 10GB의 데이터 이용료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8월 3일 기준, 공유기 : HUAWEI CarFi E8377s-158 / 55,000원, 요금제 : LG유플러스 LTE CarFi 10기가 / 월 이용료 16,500원).


마지막으로 기아차는 차량을 중고차로 매각할 때 가격을 제대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중고차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새로운 차를 구매할 때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평생고객 만들기 유류비 50만 원 특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중고차 가격보장 프로그램은 8월 K3, K5, 스포티지(쿱, 하이브리드 모델 제외) 개인 출고 고객 중 약정서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차 가격을 1년 75%, 2년 68%, 3년 62%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평생고객 만들기 유류비 특별 지원 혜택은 이벤트 대상 고객이 5년 이내에 오토할부를 이용해 승용이나 RV 차량을 구매(기아차 영업용 차량 제외)하면 50만 원의 유류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가 JD파워 초기품질조사 1위 수상한 것을 기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아차는 고객이 신차를 구매할 때뿐만이 아니라, 차량 이용부터 재구매까지 늘 함께하는 카 라이프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