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체인지된 스바루 임프렛자, 일본서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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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체인지된 스바루 임프렛자, 일본서 판매 개시
  • 박병하
  • 승인 2016.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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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중공업의 자동차 브랜드 스바루가 자사의 대표 준중형 세단, 임프렛자의 풀체인지 모델을 일본 내수 시장에 공개했다. 신형의 스바루 임프렛자는 후지중공업이 2014년 5월 발표한 중기경영비전에 의한 차세대 모델의 제 1탄에 해당하는 전략차종이자, 동사의 새로운 설계 기반이 될 `스바루 글로벌 플랫폼(Subaru Global Platform)`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첫 번째 모델이다.



새로운 스바루 임프렛자는 새로운 설계와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다. 새로운 임프렛자의 기반이 되는 스바루 글로벌 플랫폼은 스바루 역사상 최고 수준의 종합성능 진화를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동적 질감`의 향상과 `안전성`확보의 양립을 노린다. 또한, 스바루는 본 설계 개념의 적용으로 스바루가 추구하는 가치인 `안심과 즐거움(安心と愉しさ)`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디자인을 입은 스바루 임프렛자는 동사의 고성능 스포츠 세단, WRX를 연상케 하는 공격적인 마스크가 특징이다. 차체 형태는 4도어 세단과 5도어 해치백의 두 가지로 출시되며, 세단에는 `G4`, 해치백에는 `SPORT`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새로운 스바루 임프렛자는 일본 내수 시장 최초로 보행자 에어백과 스테레오 카메라를 이용하는 스바루의 능동 안전 시스템, 아이사이트(Eyesight)의 최신 버전(Ver.3)을 전 차종 기본으로 장비한다. 차량 기본 가격은 소비세 포함 192만 2,400엔(한화 약 2,103만원)부터 259만 2천엔(한화 약 2,83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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