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쯔다, 미국서 4년 연속 연비 좋은 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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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미국서 4년 연속 연비 좋은 차 1위
  • 박병하
  • 승인 2016.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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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동차 기업 마쯔다(Mazda)가 지난 11월 2일 美 환경 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이 발표한 `2015년형 자동차 연비 동향 보고서`에서 마쯔다의 `기업평균연비`가 지난 해에 이어 또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EPA의 발표를 통해, 마쯔다는 4년 연속으로 EPA의 기업평균연비치 종합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마쯔다는 올 해 발표된 `2015년형 자동차 연비 동향 보고서`에서 29.4mi/g(약 12.58km/l)의 모델 종합 평균연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4년형 모델 종합 평균연비보다 0.2mi/g(약 0.08km/l) 향상된 결과로, 증가 폭은 크지 않지만, 미국 시장에서 판매중인 신형 마쯔다 모델들의 연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PA의 자동차 연비 동향 보고서는 해당 연식으로 미국 시장에서 출시되어 판매된 모든 차종의 연비 동향을 정리한 것으로, 각 제조사별 `기업평균연비`를 비롯한, 각종 집계 결과들이 명시되어 있다. 여기서 말하는 기업평균연비는 각 제조사가 1년간 판매한 자동차의 평균연비를 칭하며, EPA가 정한 기준에 따른 각차의 연비 수치(City, Highway를 모두 포함)를 판매대수에 따른 가중평균치로 환산한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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