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가장 큰 화두는 자율주행시대의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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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가장 큰 화두는 자율주행시대의 도래
  • 김재민
  • 승인 2017.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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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는 지난해 애리조나에서의 자율주행시험이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짧은 기간 동안 자율주행시험을 거쳤고, 피츠버그에서도 자율주행시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테슬라도 10월부터 완전자율주행을 위한 하드에어를 설치하고 있다. 이처럼 2016년은 자율주행차에 관한 관심이 가장 뜨거운 한 해였다.


2017년 가장 큰 이정표가 될 자율주행차의 진행 상황에 대한 7개 기업의 일정을 소개한다.


볼보


스웨덴의 자동차 제조사인 볼보는 2017년에 스웨덴 예테보리와 중국에서 각각 자율주행차 100대의 시험 주행을 실시한다. 시작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지역민은 자율주행차의 시승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2017년에 시작해 2020년에는 완벽한 자유주행차량의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드


포드는 2017년부터 유럽에서 자율주행시험을 시작한다. 현재 30대의 자율주행시험차를 100대까지 늘려 시험을 진행한다. 포드는 2021년까지 스티어링 휠, 브레이크가 없는 자율주행택시의 출시할 예정이다.



GM


GM은 올해 디트로이트에서 자율주행차의 시험을 진행한다. GM은 이미 샌프란시스코, 애리조나, 스코츠데일에서 40대의 자율주행시험차를 운영 중에 있다. GM의 CEO인 메리 바라(Marry Bara)는 ‘눈길과 같이 주행이 어려운 조건에서의 주행 시험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미시건주는 자율주행차의 시험 주행, 사용, 판매에 따른 허가 법규를 미국 내에서 첫 번째 통과시켰다.



BMW


BMW는 2017년 한 해를 자율주행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뮌헨의 도로에서 자율주행시험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이동수단이 필요한 소비자와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서비스인 라이드 헤일링(Ride-hailing)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동시에 강력한 경쟁자인 우버(Uber)를 견제하기 위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시험 주행이기도 하다. BMW는 우버와 같은 리치나우(ReachNow)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구글


구글의 자율주행차 전담 회사인 웨이모(Waymo)는 2017년에 로보트 택시를 개발 제휴사인 피아트 크라이슬러와 함께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정확한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를 위해 자율주행차 60대로 캘리포니아, 아리조나, 텍사스, 워싱턴의 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크라이슬러의 미니밴 100대로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시험을 시행할 에정이다. 더불어 최근 구글은 혼다와 함께 자율주행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바이두


바이두는 2017년 중국의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과 관련한 3단계 테스트를 위해 중국에 기반을 둔 자동차 제조사인 BAIC와 함께 팀을 꾸몄다. 3단계의 의미는 자동차가 스티어링 휠을 자유자제로 조정하지만, 운전자의 관찰이 필요한 수준을 의미한다. 우버의 자율주행차도 3단계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 바이두는 2018년에 공공 셔틀 서비스용 자율주행차를 소개하고 2021년에는 양산할 계획이다.



테슬라


테슬라는 2017년 내에 자율주행차로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욕까지의 주행으로 자사의 가장 큰 이정표를 세울 예정이다. 이는 테슬라의 자율주행기술력을 입증하기 위한 주행이다. 테슬라는 지난해 10월부터 오토파일럿 기능이 향상된 새로운 하드웨어를 테슬라의 차에 설치하고 있다. 테슬라의 CEO인 일런 머스크는 ‘자동차의 완전한 자율 능력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환경 규제에 따라, 추가적인 검증 시험이 진행될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하드웨어의 설치로 이를 완벽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세계 곳곳에서의 다양한 기업들이 시도하는 시험 주행은 완벽한 자율주행차의 등장을 좀더 빠르게 할 것이다. 차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고, 주차와 정차도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가다 서기를 해도 피곤하지 않고, 주변 상황을 고려해 목적지까지 빠르고 편안하게 도착할 수 있다. 자율주행차의 등장은 그야말로 혁명에 가까운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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