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쯔다 CX-3, 태국 올해의 차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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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CX-3, 태국 올해의 차에 올라
  • 박병하
  • 승인 2017.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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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마쯔다는 오늘(28일) 자사의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 `CX-3`가 태국 자동차 저널리스트 협회(Thai Automotive Journalists Association, TAJA)가 주관하는 `태국 2016 올해의 차(Thailand Car of the Year 2016)`에 올랐다고 전했다.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 30일까지 태국 내에서 생산/판매된 자동차를 대상으로 하는 `태국 2016 올해의 차`는 40인 이상의 태국 자동차 저널리스트들에 의한 채점으로 선정되었으며, 총 10개 차종이 최종 후보로 올라 경쟁을 펼쳤다.



마쯔다 CX-3는 `역동성`을 중심으로 하는 스타일링과 편의성을 중시한 설계, 마쯔다가 추구하는 주행 질감을 접목한 마쯔다 최초의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마쯔다의 SKYACTIV(스카이액티브) 기술과 `魂動(こど:코도)-soul of Motion`으로 명명된 새로운 디자인 개념을 전면적으로 채용한 신규 제품 라인업의 5번째 모델이다.



CX-3는 일본에서는 보기 드문, 디젤 파워트레인을 주력으로 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CX-3는 디젤엔진의 소음을 상쇄하기 위한 `내추럴 사운드 스무더(Natural Sound Smoother)`와 회생제동 시스템인 `i-ELOOP` 등이 장비된다. 마쯔다는 CX-3의 최초 출시 이후, 일본 내수 시장에서 최초로 디젤 승용차 월 1만대 수주의 벽을 넘은 모델이기도 하다.


마쯔다는 27일 열린 방콕 모터쇼(Bangkok International Motor Show 2017)에 CX-3를 비롯하여, 동남아 시장 내의 주력 모델들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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