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모터쇼] 제네시스, 플래그십 `G90 스페셜 에디션` 최초 공개
상태바
[2017 서울모터쇼] 제네시스, 플래그십 `G90 스페셜 에디션` 최초 공개
  • 모토야
  • 승인 2017.03.3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의 스페셜 모델을 공개했다. `G90 스페셜 에디션`을 `2017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지역에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 등 친환경 라인업 강화에 대한 중장기 계획에 대해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30일 한국국제전시장(KINTEX, 이하 킨텍스, 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Seoul Motor Show 2017)`에서 `G90 스페셜 에디션(G90 Special Edition)`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략 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Manfred Fitzgerald) 전무와 디자인 담당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전무가 직접 나서 `G90 스페셜 에디션` 및 제네시스의 다양한 브랜드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제네시스 전략 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는 "제네시스 브랜드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구매 열망을 불러 일으키는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고객들의 삶의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판매중인 타우 5.0 엔진 G90(국내명 : EQ900)를 기반으로 제작된 `G90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제네시스 차량과는 다른 색감과 개성을 지니면서도 제네시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장인정신(craftsmanship)을 담아낸 특별 제작 모델이다.


`G90 스페셜 에디션`은 루프-바디 간의 투톤 컬러, 독특한 측면 사이드캐릭터 라인 등 외관에 이어 시트에서도 `핀 스트라이프 수트`의 영감을 담아 시트 중앙부에 핀 스트라이프 패턴 라인을 넣어 시원하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을 살렸다.


인테리어 소재에서도 최고의 촉감과 색상을 가진 `누벅(Nubuck) 가죽`을 차량 시트, 크래시패드, 도어트림, 암레스트 등에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을 담당하는 루크 동커볼케 전무는 "G90 스페셜 에디션은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완전한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되는 `비스포크 수트`처럼 고객의 취향에 딱 맞는 차(perfectly fit)를 만들겠다는 제네시스 브랜드 정신과 시대를 뛰어넘는 아름다움과 디자인을 추구하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차"라고 강조했다.


특히 `G90 스페셜 에디션`은 올해 2월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베니티 페어(Vanity Fair)`가 주최하는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서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과 관계자들의 의전차량으로 제공되었으며 이번 서울 모터쇼를 통해서 아시아 지역에 첫 선을 보였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제네시스 고유의 개발 철학인 `동적인 아름다움(Athletic Elegance)`을 구현한 럭셔리 스포츠 세단 `G70`를 출시한다.



제네시스는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미래 비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2019년 양산차 파워트레인 라인업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추가하고, 2021년에는 제네시스 전기차 신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글로벌 파트너십, 골프 마케팅 등 고객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음식, 문화, 스포츠 등 전방위적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적 레스토랑 평가지인 `미쉐린 가이드`, 미국 미디어 채널 `CNN`, 세계적 미디어 그룹 `컨데 나스트 社`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제네시스 챔피언십, 제네시스 오픈으로 대표되는 골프 마케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1900년 창간된 `미쉐린 가이드`는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엄격한 평가를 통해 뛰어난 레스토랑에 별(최고 3개)을 부여하는 등 등급을 매겨 발표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쉐린 가이드`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지난해 `미쉐린 가이드 서울판` 발간을 후원하는 한편, 미쉐린 가이드 수록 레스토랑을 활용한 제네시스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


CNN 온라인 플랫폼 `그레이트 빅 스토리(Great Big Story)` 의 `오리진(Origins)` 채널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기원`을 테마로 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등 한국적 DNA를 간직한 글로벌 브랜드로서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다.


세계 27개국에서 보그, GQ, 베니티 페어 등 128개에 달하는 프리미엄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발행하는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를 2년 연속 후원 중이며,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 등 해외 유명 인사들이 참여하는 행사에 의전차량으로 EQ900(해외명 : G90) 등 제네시스 차량을 제공했다.


럭셔리 브랜드들의 대표적 스포츠 마케팅 종목인 `골프`에서도 제네시스 브랜드는 올해 초 미국서 개최된 `제네시스 오픈`과 오는 9월 국내에서 개최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등 국내외 대표적 골프대회 후원을 통해서 제네시스 브랜드를 알리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국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케어를 위해 제주 해비치 호텔 전용 라운지 및 객실 운영, 전국 5대 한옥호텔 이용권 제공 등 `휴(休) 컨셉 서비스` 제네시스 고객 간 지식 공유와 소통의 장인 국내 유명인사 초청 강연회 `아너스 지(Honors G) 리더스 포럼` 등 제네시스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번 서울모터쇼에 미쉐린 가이드, CNN, 골프 등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활동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별도의 `라이프스타일 라운지`를 구성했으며, 메인카인 G90 스페셜 에디션의 개발 및 제작 과정, 관련 전시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G90 스페셜 에디션 존`을 선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