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미래형 신상품 글로벌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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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미래형 신상품 글로벌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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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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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15일부터 25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제 64회 국제 자동차 전시회(IAA, International Automobile Ausstellung)’에 참가, 전세계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신상품을 최초로 공개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발표하는 ‘벤투스 S1 에보2(Ventus S1 evo2)’를 포함하여 미래형 컨셉 타이어 등 총 12개 종류의 상품을 전시, 유럽 지역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발표하는 초고성능(UHP)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는 세계최고 수준의 자동차 경주 대회인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에 공식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이 적용되어 있는 상품으로, 조정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회전저항은 최소화해 성능과 환경을 동시에 만족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BMW 미니(MINI)에 공급되는 ‘벤투스 프라임2(Ventus Prime2)’, 미래를 겨냥한 전기자동차용과 공기역학이 적용된 컨셉 타이어 2종 ‘키너지 에코 EV(Kinergy Eco EV)’, ‘벤투스 에어로(Ventus Aero)’ 등도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 부스에서는 아우디, 벤츠의 DTM 차량이 전시되며, 오는 9월 18일에는 당일 열리는 DTM 8전 경기를 부스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DTM 드라이버 2명이 직접 부스를 방문하여 관람객들의 질문도 받고 사인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독일 분데스리가 지난 시즌 우승팀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팀 선수들도 부스를 방문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진다.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김세헌 상무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중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타이어 기술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편화된 미래(Future comes as standard)’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유럽 최대의 자동차 전시회로 디트로이트, 파리, 도쿄, 제네바 모터쇼와 함께 세계 5대 모터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짝수 년도 해에는 하노버에서 상용차를, 홀수 년도 해에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승용차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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