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LA 오토쇼도 미국에서 열리는 행사이니 만큼 역시나 자국 자동차가 주력모델로 출품 되었다.
몇개월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도 선보였던 진정한 아메리칸 슈퍼 스포츠카 쉐보레의 콜벳 7세대 ´스팅레이´ 와 콜벳 스팅레이의 컨버터블 버전까지 선보였다. LT-1 6.2리터 V8 엔진을 장착해 최고 450마력 최대토크 62.2kg‧m를 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4초만에 도달한다. 컨버터블의 탑은 전자동으로 키를 이용해 원격으로 탑을 열고 닫을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속 50km/h 에서도 자유롭게 여 닫을수 있어서 자유로운 오픈 에어링 드라이빙을 즐길수 있다.
◆ 쉐보레 콜벳 C7 스팅레이 컨버터블
C7이라는 이름답게 7세대로 거듭 태어난 신형 콜벳은 지난 디트로이트 모터쇼때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이번 LA오토쇼 에서도 컨버터블 모델로 인해 또다시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 내며 미국인들의 콜벳의 대한 사랑을 확인 할수 있었다. 스팅레이(Stingray)의 차명은 가시가오리라는 뜻을 지녔으며 쉐보레 콜벳의 역사적인 인기모델 1963년형 2세대 콜벳의 애칭을 그대로 차명으로 채용해 과거의 영광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구세대의 사람들과 신세대의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어떤 연결고리 같은 감성적이며 강력한 모델이 되었다. 차체는 신형 알루미늄 프레임에 강성을 스틸 프레임 보다 57% 증가 시켰으며 지붕은 카본 파이버를 적용해 차체의 무게 배분을 50대 50으로 맞췄다.
◆ 쉐보레 카마로 컨버터블
2006년 컨셉모델에서 발현된 카마로의 컨버터블 모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파워트레인은 6.2L V8 엔진 변속기는6단 자동과 수동 변속기가 들어간다.
◆ 쉐보레 카마로 ZL1
전설적인 1969년 카마로 ZL1 모델을 기리며 쉐보레는 최근에 다시 카마로를 출시하며 동시에 ZL1을 출시 했다. 슈퍼차저가 장착된 6.2L LSA엔진은 580마력을 내며 변속기는 트레멕사의 6단 수동변속기 를 채용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