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짐머, 자동차 소유시대 조만간 막 내린다.
상태바
존 짐머, 자동차 소유시대 조만간 막 내린다.
  • motoya
  • 승인 2016.09.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인자동차 혁명이 도래하고 있다. 리프트(Lyft)사의 공동 창업자인 존 짐머(John Zimmer)는 2025년까지 도시에서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은 무의미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에서 자동차를 소유하기 위해서는 매년 9천달러의 적지 않은 비용이 발생된다. 매일 자동차를 주행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9천 달러의 비용이 소진되는 것이다.


리프트나 우버와 같은 모바일 차량 예약 서비스 업체들은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들에게 소유에 대한 포기를 종용하는 역할을 한다. 이미 45세 미만에서는 운전면허소지율이 점점 감소하고 있다. 또한, 차를 소유하지 않고도 생활할 수 있는 좀 더 단순한 삶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매년 점점 늘어날 것이고, 더 나아가 대부분의 도심 거주자들은 자동차 소유를 멈출 것이다. 라고 존 짐머는 이야기했다.



전술한 차량 소유를 완벽하게 대체하기 위해서는 무인자동차의 네트워크가 완벽해야 한다. 비가 내리지 않는 날, 또는 시속 40km로 도로를 주행하는 등 제한적인 조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리프트사의 경쟁사인 우버는 피츠버그의 공공도로에서 이미 무인자율주행의 호출서비스에 따른 시험 주행을 시작했다. 운전석에는 자율주행에 따른 허가를 취득한 엔지니어가 앉는다. 리프트사는 GM과 합작으로 자율주행차량 시험에 따른 운영을 시작했고 5년 이내에는 자사의 주력 비즈니스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