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자사의 주력 해치백 모델, 308의 고급 모델을 출시했다. 해당 모델은 `308 1.6 GT Line Leather Edition`으로, 나파 가죽을 통해 고급감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에 적용된 나파 가죽시트는 부드러운 촉감으로 뛰어난 착좌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시트에 레드 스티치를 더해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나파 가죽은 일반 가죽보다 내구성이 우수하여 관리가 용이하다.
한편 308은 푸조의 C세그먼트 해치백으로, 인체공학적 성능을 향향시킨 아이-콕핏 인테리어와 EMP2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경량화 차체로 연비 및 성능에 있어 호평을 받아온 차량이다.
인테리어를 제외한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등은 기존 푸조 308 1.6 GT Line과 동일하다. 유로6의 기준을 충족하는 1.6리터 BlueHDi 엔진은 최대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성능을 갖췄고, 6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연비의 경우 복합 기준 리터당 14.6km이며 가격은 3,480 만 원이다. (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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