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벤테이가 디젤 모델이 2017 오토 어워드에서 스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정해진 구간에서의 엄격한 도로 주행을 통해 별 다섯 개 등급을 획득한 차량을 기념하는 상이다.
벤틀리 모터스의 회장 겸 CEO인 볼프강 듀어하이머 (Wolfgang Dürheimer)는 ‘벤테이가 디젤은 최고급 기술과섬세함을 구현하는 동시에 강력한 힘을 토대로 살아있는 존재감을 보여준다. 벤틀리만이 이런 방식으로 자동차를만들 수 있으며, 이 상을 받음으로써 벤틀리의 완성도 높은 숙련공들을 통한 자동차 만드는 기술력을 입증한셈이다.’라고 밝혔다.
오토카는 벤테이가 디젤의 힘들이지 않고도 얻을 수 있는 낮은 회전 추력을 구현한 엔지니어링과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와 구별되는 고품질의 실내 품질에 대해서 극찬했다. 더불어 디젤 엔진의 정교함, 향상된 승차감, 그랜드 투어링 능력, 벤틀리만의 호화로운 승차공간의 품질도 빼놓을 수 없는 칭찬거리라고 강조했다.
오토카의 수석 주행 테스터인 Matt Saunders는 ‘벤테이가는 완벽한 프리미엄급 SUV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적어도 5년간은 어느 경쟁 모델보다 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이야기했다.
이번에 수상한 오토카 스타상은 2016년에 출시된 벤틀리 벤테이가에 14번째로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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