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컨티넨털 GT 컨버터블 갈렌느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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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컨티넨털 GT 컨버터블 갈렌느 에디션 출시
  • 김재민
  • 승인 2017.07.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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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요트에서 영감을 얻은 뮬리너(Mulliner)의 새로운 벤틀리콘티넨털 GT 컨버터블 갈렌느 에디션(Galene Edition)을 발표했다. 

벤틀리의 개인 주문에 따라 맞춤 생산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뮬리너(Mulliner)는영국의 요트 제작 전문기업인 프린스 요트(Princess Yachts)의 전문가들과 함께 공동으로 컨티넨탈GT 컨버터블의 궁극적인 에디션 모델을 제작했다. 디자인은요트 디자인으로부터 영감을 얻었다.

바다로부터 얻은 깨끗하고 자신감 넘치는 라인

새로운 콘티넨털 GT 컨버터블 갈렌느 에디션은 외부에서 보면 투명한크리스탈 워터의 반짝임에 따라 빛에 반사되는 무지개 색상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차량의 하단 영역을 다크 블루(Dark Blue)의 띠를 두르고, 눈에 띄는 21인치 유광 프로펠러 휠로 존재감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벤틀리와 요트의 주요 요소들 뽑아 적용

정교한 수작업으로 제작된 내부는 우아함과 동시에 극적인 화려함이 묻어있다. 시트는 포틀랜드 가죽과 직물(Linen)을 혼용했다. 시트의 테두리는 카멜색으로 박음질해서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도어패널에는 포틀랜드 가죽과 브루넬 가죽, 그리고 직물을 사용했다. 

대시보드, 센터 콘솔, 암레시트는직물(Linen)과 브루넬 가죽, 그리고 카멜색 가죽으로구성했다. 스티어링 휠은 직물과 브루넬 가죽으로 만들었고, 12시방향에는 카멜색의 스트라이프를 둘렀다. 헤드레스트에는 벤틀리 로고가 카멜색으로 새겨졌고, 센터콘솔에는 빙하 색상의 선클라스 케이스가 자리하고 있다.

내부의 전제적인 색상은 외부의 화이트가 감도는 빙하 색상이 그대로 반영됐다. 센터페시아와 트렁크 바닥은 요트의 갑판을 연상시킬 수 있는 핀스트라이프 월넛 우드트림을 적용해 요트를 연상하게한다.

콘티넨털 GT 쿠페에 제공된 4겹으로이뤄진 접이식 후드가 콘티넨털 GT 컨버터블 Galene 에디션에도적용되어 안전을 지켜준다.

엔진은 V8 4.0ℓ 트윈터보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500hp,최대토크 67.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벤틀리 콘티넨털 GT 컨버터블 갈렌느 에디션(GaleneEdition) 모델은 30대 한정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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