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모델은 `드림 에디션`이라 명명된 제품으로, 2.0 터보 및 2.2 디젤 플래티넘 모델에 브렘보 브레이크와 M-LSD(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를 더해 역동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여기에 후드 가니시, 다크크롬 커버 아웃사이드 미러, 리얼 알루미늄 콘솔부 어퍼커버, 메탈 인서트 필름 도어 가니쉬 등을 더해 주행 성능과 외관을 고급화했다. 특히 추가로 적용된 내외관 사양들은 본래 3.3터보 GT 모델에만 적용되었다.
기아차는 스팅어 구매자 중 절반 가량이 3.3 터보 GT 모델을 선택했고, 2리터 터보 모델 구매자의 3분의 2 가량이 브렘보 브레이크를 포함한 `퍼포먼스 패키지`를 추가했다고 설명하며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 장비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드림 에디션`이라 언급했다.
아울러 디젤 모델에서 택할 수 없던 브렘보 브레이크 및 온갖 외관 사양을 더하여 추가적인 가치를 더한 것도 주목할 점이다.
기아차는 섀시 퍼포먼스 및 외관 고급화를 이룬 드림에디션 모델을 각각 2.0터보 3,910만원 / 2.2디젤 4,160만원의 가격으로 책정해 뛰어난 가격대비 가치를 지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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