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자사의 7인승 대형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 부분변경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9월 공식 출시 예정인 신형 패스파인더는 켈리블루북 및 오토모티브 사이언스 그룹과 같은 유수한 평가 기관에서 품질은 인정 받은 패밀리 SUV다.
출시를 예정한 신형 패스파인더는 4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새로이 디테일을 다진 `V-모션 그릴`과 부메랑 LED 시그니처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 디자인 등 닛산의 최신 패밀리 룩을 반영한 것이 최대 특징이다. 아울러 기존 패스파인더가 지녔던 3열 좌석까지 품은 여유로운 공간과 실용성은 유지한다.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Nissan Intelligent Mobility) 기반의 안전사양이 더해진 것도 주목할 점이다.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Intelligent Emergency Braking), 인텔리전트 차간거리 제어(Intelligent Distance Control) 등과 같은 ADAS 기술이 처음 적용됐다.
국내 시판되는 패스파인더는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 트림 모델로 제공되며, 트레일러 토잉 기능을 기본 장착한 유일한 7인승 SUV다. 견인력은 2.2톤을 상회하여 오토캠핑에 최적화된 면모를 자랑한다. 아울러 발 동작만으로 테일게이트를 개방할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기능도 품었다.
한편, 한국닛산은 2017 뉴 패스파인더 사전계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계약 후 차량을 출고한 고객 전원에게 50만원 주유 상품권을 준다. 또한 사전계약 신청자 중 세 명을 추첨해 고급 빔 프로젝터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중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