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 국제 타이어 전시회 `THE TIRE COLOGNE` 최초의 막이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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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 국제 타이어 전시회 `THE TIRE COLOGNE` 최초의 막이 열리다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7.08.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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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타이어 전시회 ‘THE TIRE COLOGNE(더 타이어 쾰른)’의 개막일이 2018년 5월 29일로 확정되었다. THE TIRE COLOGNE은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쿠퍼타이어(Cooper Tires), 굿이어(Goodyear), 던롭(Dunlop), 미쉐린(Michelin), 피렐리(Pirelli) 등 세계 굴지의 타이어 기업들이 참가를 확정하면서 시작도 하기전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초기 성과가 가능했던 이유는 그 동안 독일 에센(Essen)에서열리던 REIFEN 전시회의 협력 단체였던 독일타이어무역협회 BRV가 2018년부터는 쾰른메쎄와 협력 관계를 맺기로 했기 때문이다. BRV가쾰른메쎄와 손을 잡으면서 BRV에 소속되어 있던 상기 글로벌 기업들이THE TIRE COLOGNE 참가를 대거 확정했다.

 

THE TIRE COLOGNE은 쾰른메쎄가 자랑하는 최상의 전시장인프라와 세계 100여 개국의 해외대표부 네트위크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쾰른메쎄 관계자는 “THE TIRE COLOGNE 2018에서는쾰른메쎄의 6~9번 전시홀을 모두 사용할 예정이며, 이미 10,000m²이 넘는 부스 면적이 예약 완료된 상태”라고 전했다. 6~9번 전시홀은 전부 합쳐 67,977㎡에 이르는데, 이는 코엑스 전체 면적의 두 배 가량에 이르는 규모이다. 처음 개최되는전시회라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큰 규모라는 게 업계 평가이다.

한 곳에서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자 하는 관람 수요에 맞게 THETIRE COLOGNE 전시홀은 짜임새 있게 구성된다. THE TIRE COLOGNE에서사용할 네 개 전시홀 중 6~8번 전시홀은 타이어와 휠 부문이 전시될 예정이며, 이중 8번 홀에서는 자동차 서비스 및 워크샵 부문이 집중적으로 다뤄질예정이다. 따라서 8번 홀에서는 타이어 외에도 브레이크, 조명, 쇽업서버 등 다양한 제품과 자동차 서비스를 비롯해 개별 토론, 무대 토론, 강의 등 다양한 형태의 워크샵이 마련된다.

 

9번 홀에서는 타이어 재성형부터 타이어 재활용 및 폐기 부문이 다뤄진다. 타이어 산업에서는 재성형과 재활용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 부문의 유명 업체들이 참여하여 타이어의연료화 및 재료화에 대한 새로운 개념과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소식이다. 이와 함께 전시회 주최측은타이어 전시회인 만큼 야외 공간도 활용해 역동적인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THE TIRE COLOGNE에서는 타이어와 휠 부문뿐만 아니라자동차 서비스와 워크샵을 비롯해 타이어 재성형 및 재활용 부문도 마련되기 때문에 더욱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례로 차축 정렬 분야의 글로벌 선도 업체인 헌터(Hunter)와세계적으로 유명한 공구 제조업체인 스냅온(Snap On)도 2018년참가를 신청했다. 두 회사 모두 자동차 서비스 및 워크샵 부문이 전시되는 8번 전시홀을 사용할 예정이다.

THE TIRE COLOGNE은 독일타이어무역협회 BRV와 협력하에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참가를 확정하면서 첫 무대를 갖기도 전에 전세계 타이어 업계의 관심을주목시켰다. 쾰른메쎄 한국대표부인 라인메쎄㈜ 관계자는 “주요협회와 함께하고 국내 주요 타이어 업체들도 전부 참여하기 때문에 THE TIRE COLOGNE는 매우성공적인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02-798-434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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