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2017오토모티브위크]킨텍스를 찾은 아메리칸 스포츠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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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2017오토모티브위크]킨텍스를 찾은 아메리칸 스포츠카들
  • 박병하
  • 승인 2017.09.09 0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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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자동차문화 박람회, 2017 오토모티브위크 행사장에는 쉐보레 콜벳을 중심으로 미국의 기질을 한 가득 머금은 아메리칸 스포츠카와  머슬카들이 전시되었다. 이 날 행사장에는 ‘마코 샤크’라는 이명으로 불렸던 C3 콜벳은 물론, 가장 최근에 등장한 C7 콜벳까지 등장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쉐보레 콜벳은 닷지 바이퍼가 사라진 지금, 유일하게 살아 남은 아메리칸 스포츠카다. 특유의 낮고 넓은 유러한  차체 형상과 미국의 특색이 강렬하게 드러나는 전통의 대배기량 V8 OHV 엔진을 품은 콜벳은 진화를  거듭하며, 유럽의 슈퍼카에 비견되는 성능으로 이름이 높다.


전시장에는 C3부터 C7에 이르는 콜벳들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지난 해에  비해 콜벳 일색에 가까울 정도로 콜벳이 많이 등장했고, 간간히 모습을 보이던 크라이슬러나 닷지, 포드 머스탱 등은 극소수에 불과한 점은 다소 아쉬웠다.


올 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2016 오토모티브위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및 애프터마켓 통합 전시회로, 이번 주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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