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축구클럽 레알 마드리드는 다양한 회사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다.그 중에서 아우디는 2003년부터 오랜 시간 스폰서 관계를 유지해온 파트너다. 경기장과 홈페이지, 각종 행사에 로고를 새겨 넣는 것뿐 아니라 소속선수 및 감독 등 코치진에 게 자사 차량을 제공하며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아우디는 11월 23일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에게 자사의 차량을 또 한번 제공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선택한 차량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차종은 아우디의 대형 SUV Q7이다. 웨일스의 영웅 가레스 베일, 천재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 등 10명이 선택했다. 간판 공격수인 카림 벤제마는 RS 5 쿠페, 주장인 세르히오 라모스는 R8 스파이더 V10 등 각자 취향에 맞게 차량을 선택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대표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RS 7 스포트백을 선택했다.
감독인 지네딘 지단은 RS 6 아반트를 선택했다. 한편 이날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은 아우디의 e-tron FE04 가상시뮬레이션을 체험하며 레이싱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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