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슈퍼레이스, 'BMW M4'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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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슈퍼레이스, 'BMW M4' 달린다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8.03.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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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터스포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온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의 2018년 시즌에 BMW M4의 원메이크 레이스가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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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 클래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정식 클래스로 BMW M시리즈 중에서도 M4 단일 차종으로만 경주가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전 세계에서 BMW 원메이크 레이스가 열리는 사례는 이번이 최초이며, 향후 3년간 연속해 국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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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BMW 코리아는 'BMW M 클래스'에 도전할 참가 선수를 모집하며, 참가 신청 자격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국내 B등급 라이선스 및 M4 모델 소유자에 한정된다. 오직 BMW M4 모델로만 경기 출전이 가능하며,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SOC)의 규정에 따른 안전장비 설치 등의 튜닝을 거쳐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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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최초의 원메이크 레이스답게 국내 아마추어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인 총 1억원의 상금이 제공되며, 신청자 중 선착순 20명에게는 약 천 만원 상당의 롤 케이지와 시트, 브레이크 패드 등 레이스용 차량으로 변신할 수 있는 레이스 튜닝을 부품 제공부터 설치까지 지원한다.

경기 참가에 대한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6일까지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BMW M 클래스는 오는 4월 21~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6번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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