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SUV 중고차 시세 6월 1% 감소, 지금이 구매해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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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SUV 중고차 시세 6월 1% 감소, 지금이 구매해야할 때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8.06.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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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SK엔카닷컴 6월 자동차 시세-1.jpg

SK엔카닷컴이 2018년 6월 자동차 시세를 4일공개했다. 이번공개된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등 수입 브랜드의 2015년식인기차종 시세다.

현재까지SK엔카홈페이지에 등록된 차량 가격을 조사한 결과, 6월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차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존재해 전반적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국산차의경우 전월 대비 1% 가량하락세를 보였다.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모델은 쌍용차 뉴코란도 C 모델로전월 대비 최저가 기준 약 4%(52만원) 하락한1,262~1,764만원을 기록했다. 신형 모델인 뉴 스타일 코란도 C가지난해 출시 후 점차 중고차 시장에 풀리면서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뒤이어르노삼성 SM5 노바가최저가 기준 약 2.3% 하락하며두 번째로 큰 감소폭을 나타냈다. 이역시 16년도에새롭게 출시된 SM6가 시장에서 수요가 더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수입차시세 역시 전월 대비 약 1% 하락했다. 그 중에서 푸조 2008이 최저가 기준 전월 대비해 약 1.7%하락한 1,406~1,506만원을 기록했다. 아우디 뉴 A4도 약 1.2%하락해 곧 출시될 신형 모델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6월은 시장에서 성수기로 보기는 어렵지만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특히 SUV에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다. 여름 휴가로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면서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중·대형 SUV의인기가 높다.

박홍규SK엔카닷컴사업총괄본부장은 “특히가족 나들이에 적합한 중대형 SUV모델들의 시세 감소폭이 1% 미만으로적다”며“본격적인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 수요가 더욱 늘어나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미리 구입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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