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데뷔 무대 가진 람보르기니 '우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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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데뷔 무대 가진 람보르기니 '우르스'
  • 윤현수
  • 승인 2018.07.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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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lili Lamborghini, 이하 람보르기니)는 2018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2018 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자사의 슈퍼 SUV 우루스를 성공적으로 데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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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하드코어 슈퍼카인 우라칸 퍼포만테와 센테나리오 로드스터도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가했으며, 해당 모델은 람보르기니 창업자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발된 차량으로 쿠페 버전과 함께 각각 20대씩 한정 생산되었고, 출시 이전 모든 차량이 판매된 바 있다.

센테나리오는 우라칸 퍼포만테,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 아벤타도르 S 쿠페 및 로드스터와 함께 본 행사의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안드레아 발디(Andrea Baldi) 람보르기니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CEO는 "슈퍼 SUV 우루스와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V12 및 V10 슈퍼 스포츠카가 굿우드의 언덕을 질주하는 동안 람보르기니 특유의 상징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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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굿우드 페스티벌이 열리는 영국의 경우, 람보르기니에게 있어 제법 중요한 시장으로 꼽힌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서 3,815를 판매했으며, 영국은 350대 이상이 판매되며 세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지난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바 있으며, 우루스 출시가 이뤄지는 하반기에는 글로벌 매출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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