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위한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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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위한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공개
  • 윤현수
  • 승인 2018.07.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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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코리아(이하 벤틀리 코리아)가 뮬리너에서 한정 모델로 제작한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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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정 모델은 한국 소비자 20명만을 위해 빚어진 제품으로, 고객 한 사람만을 위한 세상 단 하나뿐인 자동차를 만드는 벤틀리 뮬리너 서비스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비스포크 방식으로 제작된 이번 코리안 에디션 모델은 외관 페인트 색상부터 시트 스티칭까지 소비자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는 총 6가지 외장 컬러(다크 사파이어;Dark Sapphire/그래시어 화이트;Glacier White/홀마크;Hallmark/미드나잇 에메랄드;Midnight Emerald/오닉스;Onyx/샌드 화이트;Sand White)가 적용된다. 뮬리너 디자이너들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한국의 도심 경관들과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를 엄선했다.

이와 함께 각 테마 색상과 대비되는 컬러의 스티칭으로 벤틀리의 시그니처인 다이아몬드 퀼팅이 시트, 도어 내부와 스티어링 휠에 수놓아져 럭셔리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또한 실내에는 오픈 포어 버 월넛(Open Pore Burr Walnut) 베니어가 사용된다. 뮬리너가 최근 새롭게 개발한 기술인 오픈 포어나노 코팅 기술을 적용해 원목의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기존의 우드 베니어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벤틀리는 천연 목재의 아름다움을 살리면서 완벽한 좌우 대칭으로 우드 패널이 전면부를 부드럽게 감싸는 ‘랩 어라운드’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모든 우드 패널 작업은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가장 안목이 높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뮬리너를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시트 숄더 부분에는 ‘Mulliner’ 글자가 수놓아져 있으며, 동일한 문구가 화이트 색상의 일루미네이트 도어 플레이트에 새겨져 더욱 특별함을 자아냈다.

실내 사양에서뿐만 아니라 뮬리너 한정판 모델임을 외관에서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두 가지 모델은 모두 벤테이가의 인상적인 매트릭스 그릴을 더욱 웅장하게 만들어주는 22인치 파라곤 휠(Paragon JG3 Wheel)이 장착되어 진정한 품위를 드러낸다. D 필러 부분에는 영국을 상징하는 유니언 잭 플래그(Union Jack Flag)가 전체적인 조화를 해치지 않도록 자리하고 있으며, 도어를 열면 외부 지면에 ‘Mulliner’ 글자를 비추는 LED 웰컴 램프가 운전자를 맞이해준다.

이번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 모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벤틀리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오더-메이드 시스템인 뮬리너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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