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고성능 SUV 르반떼 GT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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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고성능 SUV 르반떼 GTS 출시
  • 이창호
  • 승인 2018.11.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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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럭셔리카 제조사 마세라티가 르반떼(Levante)의 고성능 모델 르반떼 GTS의 런칭 기념행사를 오늘(26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전격 공개했다. 마세라티 콰트로 포르테 GTS에 사용된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4.7kg.m을 발휘한다. 마세라티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인 르반떼(Levante)의 뜻은 ‘지중해의 바람’을 뜻한다. 지중해 지방의 바람은 온화하다가 순간 강풍으로 돌변하는 특성을 지녔다. 르반떼 GTS의 성능은 0-100km/h까지 4.2초가 소요되고 최고속도는 292km/h까지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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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SUV최초로 통합 차체 컨트롤 IVC(Integrated Vehicle Control) 전자식 주행 안전 장치를 장착했다. 미끄러운 노면이나 차량 제어 능력을 상실했을 때 IVC가 즉각적으로 엔진 토크를 낮추고 각 바퀴에 제동력을 필요한만큼 분배한다. 선택사양으로 장착가능한 풀 매트릭스 LED 전조등은 바이 제논(Bi-Xenon)라이트 대비 20% 높은 시인성과 25% 낮은 발열량과 더불어 두배이상 늘어난 수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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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반떼 GTS는 기존 르반떼에서 새롭게 변경된 전면 범퍼, 후면 범퍼를 적용해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공기 역학적 성능을 더했다. 마세라티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과 이탈리안 디자인의 미학이 더해져 조화롭고 스포티하며 럭셔리한 분위기를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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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전조등과 마세라티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 마세라티의 삼지창 엠블럼까지 더해져 강렬한 인상을 연출했다. 실내 적용된 스포츠 시트의 가죽은 피에노 피오레(Pieno Fiore) 가죽으로 마감처리해 스포티함을 더했다. 마세라티 르반떼 GTS의 국내 판매가격은 1억 9,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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