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컨티넨탈 80주년 기념 코치 도어 에디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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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컨티넨탈 80주년 기념 코치 도어 에디션 공개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9.01.0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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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은 링컨 컨티넨탈 8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코치 도어(Coach Door) 모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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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정판 컨티넨탈은 과거의 명성을 이어 우아함과 화려함을 강조할 코치 도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에디션은모델마다 고유의 배지와 함께, 총 80대 한정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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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컨티넨탈은 1939년 에드셀 포드(Edsel Ford)를 위해 수작업으로 제작된 럭셔리 카였다. 1960년대 초반 모델에서만 볼 수있었던 센터 오프닝(Center-opening) 도어는 링컨 컨티넨탈의 상징이며 현재까지도 기억되는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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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럭셔리 자동차에 기대에 부응하는 정교함과 다양한 기능을 더했다. 특히 트레이테이블과 태블릿 홀더가 있는 뒷좌석 패스 스루(pass-through) 콘솔 등을 적용해 아메리칸 럭셔리의 면모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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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컨티넨탈 코치 도어 에디션에는 링컨의 3.0 트윈 터보차지 V6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400마력 및 최대토크400lb/ft (약 55.3kg/m)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노멀, 스포츠, 컴포트 등 세 가지로 주행모드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링컨 컨티넨탈 코치 도어 에디션은 지난 LA 오토쇼에서 선보인 에비에이터에 이어, 아메리칸 럭셔리 세단의 역사와 명성을강조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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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팔로티코(Joy Falotico) 링컨 브랜드 회장은 "컨티넨탈 80주년 기념 에디션은 링컨의 헤리티지와 현대적 해석의 조화로 완성된모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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