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렉서스의대형 럭셔리 쿠페, ‘LC’의 컨버터블 시제 차량이 영국에서 열리는 ‘굿우드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2019(Goodwood Festival of Speed 2019, 이하 굿우드페스티벌)’에 등장했다. 굿우드 페스티벌에 등장한 LC 컨버터블 시제차량은 위장패턴을 씌운 상태에서 나타났다.

렉서스는 향후 등장할 ‘LC 컨버터블’ 모델에 대해 “렉서스가주창하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의 제안으로서 개발된 LC 쿠페와 더불어 끝 없는 아름다움을추구하고 감성을자극하는 유일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다”고 말한다. LC의컨버터블 모델은 LC만의 독특한 주행 경험에 오픈 에어링이라는 요소를 더하여 한층 남다른 경험과 즐거움을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굿우드 페스티벌에서는 일본 수퍼GT의 GT500 클래스에 참가하고 있는 ‘렉서스 팀 키퍼 톰스(Lexus Team KeePer TOM’S)’ 소속의닉 캐시디 선수가 드라이버를 맡았다.

렉서스 LC의개발 총 책입자를 맡았던 수석  엔지니어사토 코지(佐藤恒治)는 “굿우드 페스티벌은 과거와 현재의 명차와 드라이버가 모두 모이는 역사적인 자동차의 축제이며, 자동차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장소라고 생각한다”며, “렉서스가 이 자리에 참석할 수 있는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지난2016년 렉서스 LC를 처음 선보인 이래 다시금 이 땅에서LC의 컨버터블 모델을 선보이게 된 것은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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