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3일 처음 공개된 i30N은 현대차가 발표한 고성능 디비전N의 첫번째 모델이었다. 현대차 R&D센터가 위치한 남양에서 따온 N을 붙인 i30N은 남양연구소의 고성능 전문가들에 의해 설계되었다.
이후 서킷을 통해 여러번의 테스트 주행을 거치며 뉘르부르크링에서 500바퀴를 돌며 약10,000km를 주행하며 성능을 개선했다. 2.0리터 세타2 터보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35.9kg.m을 발휘한다.
I30N이 해외시장에서 좋은평가를 얻자 현대차는 2년만에 i30N을 이용한 특별한 한정판 모델을 개발하고있다.
현대자동차는 여러 호평에 빛나는 i30N의 한정판 모델 i30N 프로젝트C를 올해 9월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 선보일 예정이다.
I30N 프로젝트C는 차체에 독특한 카본 파이버를 적용했고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은 19인치 휠을 장착했다. 그 덕분에 기존 i30N보다 훨씬 가볍고 운전자 조작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었다. 프로젝트C에 적용된 공기역학적 디자인은 운전자에게 신나는 경험과 더욱 큰 즐거움을 제공한다.
사진속 i30N 프로젝트C의 위장무늬 패턴은 오렌지색 스티커를 적용했다. C의 뜻은 남양 R&D센터의 자동차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는 Area C트랙에서 따왔다.
I30N 프로젝트C는 유럽에서 600대만 한정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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