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새로운 i10 프랑크푸르트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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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새로운 i10 프랑크푸르트에서 공개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9.09.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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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오는 9월 12일 열리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i10을 공개할 예정이다. 3일 현대자동차 뉴스사이트에 미리 공개된 i10은 2007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공개되었고 유럽에서도 출시되며 성공적인 평가와 판매량을 얻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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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i10은 3세대 모델로 디자인, 개발, 제작까지 유럽에서 이루어졌다. 외관에서부터 젊은 감각을 반영하며 접근하기 쉬운 편안한 느낌을 소유자에게 전달한다. 또한 사용자의 일상주행에서도 탁월한 편안함을 보장했다. 완전히 새로운 i10은 종합적인 안전장비와 함께 완벽한 옵션을 제공했다.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에서 느껴지듯 비율또한 향상되었다. 지붕의 높이가 20mm 낮아졌고 차체가 20mm 넓어져 한눈에봐도 자세가 달라졌다. 옵션으로 선택가능한 새로운 디자인의 16인치 알로이 휠은 보다 힘이 넘치고 민첩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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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는 넓은 프론트 그릴을 통해 스포티한 특성을 줬다. 둥근 LED 데이 라이트를 통해 범퍼의 주름과 이어지며 앙증맞은 느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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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는 깨끗한 캐릭터 라인을 통해 부드러운 근육질 라인을 표현했다. 독특한 삼각형 볼륨으로 차체 볼륨을 강조하며 X자모양의 C필러에는 로고를 새겨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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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i10의 전체적인 테마가 그대로 반영되었다. 젊은 느낌의 스타일과 편안함을 구현했고 도어 패널과 대시보드에도 벌집 3D패턴을 적용했다. 도어 트림에는 수납 공간을 크게 했고 글러브 박스에 여분의 공간을 마련했다. 내부 색상은 4가지를 조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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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I10은 4인승, 5인승 모델로 판매가 되는데 휠베이스가 늘어나 탑승자 공간이 좀 더 여유가 생겼다. 전면에서 감소된 (-11mm)벨트라인과 후면(-13mm)벨트라인은 운전자에게 보다 편안한 시야를 확보했다. C필러를 13. 1º내려 주차시 편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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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공간은 252리터로 2단 수화물 칸과 뒷시트를 한손으로 접을 수 있다. 후방 카메라도 장착되어 중앙 디스플레이로 확인이 가능하다. 8인치 터치 스크린은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와 같은 스마트폰연결, 미러링 기능을 제공한다. 무선충전 기능도 탑재되어 장거리 주행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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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비 또한 최신 현대 스마트센스 능동 안전 및 주행 보조 기능을 통해 유럽 안전표준을 준수하는 성능을 가졌다. 전방 충돌 보조 기능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을 통해 차량과 보행자의 위험을 감지하고 하이빔 어시스트 (High Beam Assist)를 통해 다가오는 차량의 조명을 감지해 하이빔과 로우빔을 자동으로 전환한다. 차선 유지 보조(Lane Keep Assist System), 운전자 경고 (Driver Attention Warning) 및 지능형 속도 경보 (Intelligent Speed ​​Limit Warning)도 추가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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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두가지 엔진을 사용하는데 1.0리터 MPI 3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7마력 최대토크 9.7kg.m 1.2리터 MPI 4기통 엔진은 최고출력 84마력 최대토크 12.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모두 5단 수동 변속기와 5단 자동화 수동 변속기(AMT)로 구성할 수 있다. 엔진 스타트 앤 스탑(Idle Stop and Go) 기능도 탑재해 연료소비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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