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울, 영국 왓카에서 신뢰도 높은 차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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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울, 영국 왓카에서 신뢰도 높은 차로 선정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9.09.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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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자동차 잡지 왓카(What car?)가 실시한 품질 관련 연례 설문조사에서 기아 쏘울이 소형 SUV 클래스에서 평균 신뢰성 점수 93.3%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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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쏘울의 1세대 모델과 2세대 모델이 판매되었다. 3세대 쏘울은 전기차 모델만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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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왓카의 연례 설문 조사는 차주들에게 지난 한 해동안 자신의 자동차를 타면서 관련된 문제, 고장을 해결하는데 걸린 시간 및 수리 비용을 조사했다. 그리고 왓카는 이들 중 쏘울을 주행하고 있는 차주에게서 "지난 12개월 동안 자동차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기아 쏘울은 품질을 신뢰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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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울은 2008년 처음 출시된 기아자동차의 크로스오버 모델이었다. 실용성을 중시한 공간을 가져 박스카와 패션카의 요소가 결합된 자동차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3세대 쏘울(SK3)은 2018년 LA 오토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차체는 현대자동차 코나와 플랫폼을 공유했고 1.6리터 감마2 GDI 터보 엔진을 사용해 최고출력은 204마력, 최대토크는 27.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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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영국에서 5백만대가 팔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기아 스포티지는 98.6%의 신뢰성 점수를 획득해 '가장 안정적인 패밀리 SUV'로 선정되었다. 이러한 좋은 평가 덕분에 기아차는 왓카에서 96.3%의 신뢰도를 기록하면서 상위 10개 제조사 중 6위를 차지했다. 

영국에서 기아 쏘울과 스포티지는 다른 기아차들과 마찬가지로 자동차 업계 최고인 7년 10만마일(약 16만km)의 보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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