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재규어XF 5.0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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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재규어XF 5.0 프리미엄
  • motoya
  • 승인 2013.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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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형 XF 3.0D은 재규어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최첨단 3.0리터 V6 트윈터보 디젤엔진을 탑재한 ‘럭셔리’와 ‘프리미엄’, 그리고 동급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고성능 ‘S 프리미엄’ 등 총 3가지 라인업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5.0리터 직분사 V8 DOHC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2011년형 XF 5.0 ‘프리미엄’ 스포츠세단이 디젤 라인업과 함께 국내 프리미엄 세단 영역에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첨단 3.0리터 디젤엔진을 채택한 2011년형 XF 3.0D ‘프리미엄’ 모델은 파워풀한 성능, 높은 연비 및 동급 최고의 정숙성을 자랑한다. 최고출력 240마력(@4,000 rpm), 최대토크 51.0kg.m(@2,000rpm)로 0-100km/h 가속시간은 단 7.1초에 불과하다. 공인연비는 리터당 13km로 한번 주유로 9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실용적인 측면까지 겸비하고 있다. 신형 디젤엔진은 기존의 2.7리터 엔진에 비해 출력을 33% 강화하면서도 CO₂배출량을 10%나 감소시켜 2011년 초부터 적용될 예정인 Euro 5 규정을 충족시키는 친환경 엔진이다.

2011년형 재규어 XF는 운전자에게 재규어만의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다이내믹 모드(Dynamic Mode)는 댐핑 강도 및 가속력을 향상시켜 고속 주행시에도 차체 안정성을 높여 더욱 빠르고 경쾌한 코너링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원하는 운전자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DSC와 결합한 브레이크의 간섭을 최소화한다.

XF 3.0D은 V-형 엔진에는 업계 최초로 첨단 패러렐 시퀀셜 터보차저 시스템을 탑재하여 일상적인 주행에서는 빠른 응답력의 가변(variable-geometry) 제1터보차저가 작동하며, 크기가 더 작은 제2터보차저는 필요 시에만 작동하여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단 0.3초 이내에 제2터보차저의 작동이 가능하여 공회전 상태에서 51.0kg.m의 토크를 발휘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0.5초로 역동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2011년형 XF 3.0 디젤엔진은 강화탄소강(CGI)으로 제작되었으며, 최신 커먼레일 직분사 시스템 및 3세대 피에조(piezo) 인젝터를 탑재하여 매 연소 주기 마다, 2,000bar의 압력에서 최대 5회의 정밀 분사를 가능하게 하므로 엔진 연소 소음을 최소화한다. 또한, 방음에 탁월한 이중접합유리를 채택하여 디젤엔진 특유의 소음 및 공기 저항으로 인한 바람소리 또한 획기적으로 저감하였다.

2011년형 XF 5.0 ‘프리미엄’에 탑재된 최첨단 AJ-V8 Gen III 엔진은 5.0리터 직분사 V8 DOHC 가솔린 엔진이며, 기존 4.2리터 가솔린 엔진에 비해 29% 강화된 최대출력 385마력 (@6,500rpm), 최대토크 52.6kg.m(@3,500rpm)를 발휘한다. 또한, 신형 ZF 6HP28 6단 트랜스미션과 결합하여 부드럽고 민첩한 기어변속으로 0-100km/h 가속시간은 단 5.7초에 불과해 프리미엄 스포츠세단에 걸맞은 월등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즉각적인 반응, 손실 없는 파워 전달, 세련된 성능이 ‘XF 5.0 프리미엄’ 엔진의 특징이다. 신형 5.0리터 직분사 V8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는 업계 최초로 150bar의 압력에서 실린더로 직접 연료를 공급하는 중앙 탑재 다공형 스프레이 유도식 연료 분사 시스템을 장착해 출력을 대폭 향상시킴과 동시에 CO₂배출량 및 연비를 개선했다. 또한, 가변 캠샤프트 타이밍 시스템(VCT), 캠샤프트 프로파일 스위칭(CPS) 및 가변 흡기 매니폴드(VIM) 시스템 등의 최첨단 신기술을 탑재하여 저속에서의 가속 성능 및 엔진 효율성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11년형 XF의 인테리어는 매우 현대적이면서도 독특한 재규만의 개성이 적극 반영됐다. XF 인테리어 디자인 핵심인 심플하면서 지능적인 공간 활용은 스포츠 쿠페의 날렵한 외관과 성인 다섯 명이 탑승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재규어 인테리어 디자인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로터리 변속레버인 ‘재규어 드라이브 셀렉터(JaguarDrive Selector™)’와 동작센서로 부드러운 터치만으로 콘솔 라이트 점등을 작동할 수 있는 ‘재규어 센스(JaguarSense™)’가 적용되어 있다.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죽으로 마감한 대시보드서부터 실내의 복잡한 버튼 수를 대폭 줄인 터치스크린 시스템, 차별화된 은은한 블루 무드 조명은 탁월한 장인정신을 통해 실용적인 장점과 감성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2011년형 XF는 독보적인 13개의 스피커와 서브우퍼를 갖춘 B&W(Bowers & Wilkins) 440W Dolby® ProLogic® II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B&W는 영국 명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으로써 EMI, 데카, 그라모폰, 필립스 등 세계적인 레코딩회사의 스튜디오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자동차에는 최초로 장착되었다.

또한, 7인치 풀 터치스크린을 통해 내비게이션 및 DMB TV 시청이 가능하고, 블루투스 전화시스템 및 휴대용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통해 iPod®과 MP3 플레이어를 직접 연결가능하며, 주차 보조선이 표시되는 후방 카메라는 스티어링 휠의 각도에 따라 스크린 속 안내선이 움직여 후진 주차를 보다 쉽고 빠르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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