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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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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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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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가 개요


BMW
그룹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사표를 던졌다.

´미래 이동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이겠다는 취지 아래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에디션과 트윈파워 터보기술의 신형 엔진을 공개하며 BMW의 기술력을 과시하는 가운데, 세계 최초 공개되는 i3, i8 컨셉트카와 뉴 1시리즈, M5, 미니 쿠페, 미니 유어스에 많은 집중이 쏟아질 것이다.

BMW 브랜드 주요 출품차량

- i3, i8 컨셉카: 세계 최초 공개
- 1시리즈: 세계 최초 공개
- M5: 세계 최초 공개
- 5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 세계 최초 공개
- X1 sDrive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 세계 최초 공개
- 6시리즈 쿠페/ 컨버터블 디젤 및 xDrive: 유럽 최초 공개
- 트윈파워 터보기술의 신형 엔진(BMW Z4 탑재): 독일 최초 공개

MINI 브랜드 주요 출품차량

- 미니 쿠페: 세계 최초 공개
- 미니 유어스(Yours): 일반인 최초 공개


i3, i8 컨셉카: 미래 이동수단의 청사진 제시



i3 컨셉카는 도심 환경에서 이동성이라는 미래 문제를 겨냥한 양산형 순수 전기자동차다. i8 컨셉트는 스포츠카로써 독특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컨셉을 갖춰 내연 엔진과 전기 구동 방식을 결합하여 탁월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i3 컨셉트의 전기 모터는 동력 170마력, 최대 25.5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모델로 0~60km/h4초 이내에, 0~100km/h8초 이내에 주파한다. i8 컨셉트의 경우 i3 컨셉트를 개조한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과 220마력, 30.6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고성능 3기통 내연 엔진과 결합되어 구동되며 0-100km/h를 불과 5초 이내로 가속한다.

두 차량 모두 ‘라이프 드라이브(LifeDrive)’라는 구조 컨셉을 연구 개발하여 하체는 구동력을 발휘하는 곳으로 대부분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동승자 탑승 공간은 고강도 초경량 탄소섬유강화 플라스틱(CFRP)을 적용, 운전자, 동승자 위주의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했다. i32013년부터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BMW 공장에서 생산되며, i8도 곧 뒤를 이어 출시될 예정이다.


◇ 뉴 1 시리즈: 뛰어난 민첩성, 승차감, 효율성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모델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뉴 1시리즈는 뛰어난 민첩성, 승차감, 효율성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2세대 모델이다.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을 도입하고 트윈파워 터보기술을 적용한 4기통 엔진에 후륜구동 방식을 적용해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엔진은 신형 가솔린 엔진 2종과 초고효율 디젤 엔진 3종 등 총 5가지로 구성되며 136 마력에서 184마력을 낸다.

또한 이전 모델에 비해 스포티하지만 우아한 디자인의 차체와 고급스럽고 모던한 성향의 인테리어를 표현해 원숙한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아울러 이전 모델에 비해 차체 85mm 증가, 휠베이스 30mm 증가, 전면 트랙 51mm 증가, 후면 트랙 72mm 증가, 폭은 17mm 넓어져 내부 공간이 더욱 넉넉해지고 스포티한 외관을 연출한다. 아울러 앞좌석과 뒷좌석 모두 레그룸이 이전 모델에 비해 21mm가 늘어났으며, 360리터로 늘어난 넉넉한 트렁크 용량을 갖췄다.

이 밖에도 가변 스포츠 스티어링, 적응형 서스펜션, BMW의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커넥티드 드라이브(Connected Drive)´ 기능도 탑재되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더했다.


◇ 뉴 M5: 레이싱 기술과 BMW M 특유의 분위기를 지닌 고성능 세단



지난 2011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컨셉카로 처음 선보였던 BMW M5의 양산형 모델이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M5M 트윈파워 터보기술을 적용, 최고출력 560마력을 발휘하는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이전 모델에 비해 최고출력이 10% 가량 향상되었으며, 최대토크가 무려 30%나 증가하여 69.3 kg.m에 이른다. 동시에 EU 테스트 주기에서도 이전모델에 비해 30% 넘게 감소한 100km9.9리터의 연료 소모량을 기록해 높은 효율성을 낸다. M5V8 엔진 출력은 드라이브로직(Drivelogic) 기능의 7M 더블클러치 변속기(M-DCT)를 통해 뒷바퀴에 전달되며, 새로운 액티브 M(Active M) 차동장치는 모든 주행 조건에 적합하도록 구동 토크를 분배해 최적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특별 제작된 운전석은 물론, BMW M시리즈만의 고유한 디자인 특징을 선보인다. 중앙콘솔 변속기 주변 버튼을 보다 운전자 중심으로 새롭게 배치해 주행 조건에 따라 편리하게 드라이빙 모드와 서스펜션을 조정할 수 있다.


5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 동급 최고의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효율성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BMW 5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은 520d의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최고출력 184마력, 4기통 디젤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EU 연비 테스트에서 100km4.5리터의 연료 소모량과 1km119g에 불과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최상의 효율성을 실현한다. 아울러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기능이 탑재돼 뒤쪽 도어나 윈도우를 원격으로 여는 것이 가능하다.


◇ 뉴 6시리즈 쿠페/ 컨버터블 디젤 xDrive: 혁신, 럭셔리, 역동적 아름다움의 결정체



BMW는 이번 모터쇼에서 6시리즈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을 유럽에 최초 공개한다.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313마력의 스포티한 6기통 3.0리터 엔진이 두 모델에 모두 처음 적용됨과 동시에 BMW xDrive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도 BMW 6시리즈에 처음으로 탑재된다. /후륜간 0-100%, 100-0% 전자 제어식 출력 분배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역동성과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X1 sDrive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 최고의 연료효율성



X1 sDrive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은 특유의 민첩성과 최적화된 연료 절감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BMW X1 sDrive20d는 최고출력 163마력을 발휘하는 디젤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EU 테스트에서 평균 연료 소모량이 100km4.5리터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km119g으로 120g 이하의 최고의 연료효율성을 나타내고 있다.


MINI 쿠페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MINI 쿠페(MINI Coupé)’는 특유의 독창적인 매력을 새롭게 정의한 모델이다.

특히 MINI 쿠페는 라인업에서 가장 강력한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새로운 서스펜션 구성, 조화로운 중량 배분, 고강성 바디 구조, 최적화된 공기역학 요소 등이 더해져 특유의 고카트 느낌을 여실히 드러낸다. 선택할 수 있는 엔진 종류도 최대 4종의 가솔린 엔진과 3종의 디젤 엔진을 비롯해 더욱 다양해졌다. 75마력에서 184마력에 이르는 MINI 쿠페는 280리터 용량의 트렁크를 구비해 탁월한 공간 활용도 역시 갖추고 있다.


MINI 유어스



MINI는 이번 모터쇼 무대를 통해 가장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소형차 주문제작을 선보인다. MINI 유어스는 특유의 개성을 완벽하게 표현하도록 개발된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위한 고급 옵션을 제공한다. MINI 유어스는 고객이 원하는 특별한 익스테리어 도장 마감과 트림 요소, 인테리어 컬러에서부터 세련된 구성의 패키지, 한정판 모델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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