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브랜드, 4년 연속 워즈오토 10대 인테리어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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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브랜드, 4년 연속 워즈오토 10대 인테리어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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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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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의 신형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 '에비에이터(Lincoln Aviator)'가 미국의 워즈오토(Ward's Auto)에서 선정한 '2020년 최고의 10대 자동차 인테리어(10 Best Interiors for 2020)'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링컨 에비에이터는 동사의 노틸러스와 내비게이터 사이에 위치하는 대형 3열 SUV 모델로, 링컨의 달라진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외관 및 실내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링컨 에비에이터는 현재 국내에서도 링컨코리아를 통해 정식 판매중에 있다.

이번에 새롭게 10대 인테리어에 오른 에비에이터의 실내 디자인은 링컨 브랜드가 전개하고 있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플래그십 세단 컨티넨탈로부터 시작된 링컨 브랜드의 디자인 혁신에서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결과물이 에비에이터인만큼, 여타의 고급 SUV는 물론, 링컨 브랜드 내에서도 독보적으로 새로워진 감각을 제공한다.

링컨 브랜드는 2017년 플래그십 세단 컨티넨탈을 시작으로 워즈오토 10대 인테리어 디자인에 4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2018년에는 플래그십 초대형 SUV 내비게이터가, 2019년에는 중형 SUV 노틸러스가 각각 이름을 올렸고, 올해는 가장 최신 모델인 에비에이터가 그 이름을 올린 것이다. 에비에이터의 실내는 링컨 브랜드가 주장하는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에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보다 적극적으로 표현한 것을 볼 수 있다. 극단적인 수평기조의 대시보드 디자인과 더불어 바짝 치켜올린 플로어 콘솔 및 45도 각도로 누워 있는 센터페시아, 그리고 시인성이 우수한 돌출형 디스플레이까지 기존의 링컨 양산차와는 다른, 더욱 현대적이면서 고급스러운 감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워즈오토는 에비에이터 고유의 미하과 더불어 편안함, 내부 소재 품질 및 마감처리, 그리고 인체공학적 측면 모두를 높이 평가했다. 워즈오토 편집장 톰 머피(Tom Murphy)는 "캐시미어와 같은 질감의 가죽 시트와 숨결까지 따뜻해질 것만 같은 크림색상의 조화가 우리를 끌어들인다"며 "특히 블랙 레이블의 경우, 메탈 소재와 우드 트림을 사랑스럽게 조화시켰고 진정한 미니멀리스트의 면모를 보여주는 계기류, 그리고 멋진 마사지까지 제공하는 퍼펙트 포지션 30-way 파워 프론트 시트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링컨 에비에이터는 최고급 사양인 블랙 레이블 모델을 선택할 경우, 플래그십 세단 컨티넨탈에서 볼 수 있었던 서로 다른 세 가지 인테리어 테마를 제공한다. 항공기를 테마로 한 플라이트(Flight), 마호가니 카이야 가죽 재질의 빈티지 러기지의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 눈 덮인 숲속 오두막을 테마로 한 샬레(Chalet) 등 3가지 테마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각각의 테마는 서로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제공하며, 저마다의 개성이 강하다.

단순히 보기에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피곤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나만의 공간에서 고요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에비에이터는 30방향 퍼펙트 포지셔닝(30-Ways Perfect Positioning) 가죽시트를 장착하여 최적의 착좌감을 구현하며, 액티브 모션 마사지 기능과 무선 충전 패드등 으로 편안함을 더한다. 넓은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Panoramic Vista Roof)로 확 트인 시야와 전장 5,065mm에서 나오는 드넓은 공간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에비에이터에 탑재된 레벨 울티마(Revel® Ultima) 3D 오디오 시스템은 스테레오(Stereo), 청중(Audience), 무대(On-stage)의 세 가지 청취 모드를 제공하며, 차량 내 최적의 위치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8개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28개 스피커를 통해 탑승객의 청취 경험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미국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업한 에비에이터의 안전 알림음 또한 고급스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고급 압축 엔진 블록과 다이캐스트 알루미늄 래더 프레임으로 한층 높아진 에비에이터의 실내 정숙성은 이러한 청취 경험을 한 층 더 끌어올리고, 쾌적한 운전 환경을 조성한다. 즉, 보고, 만지는 것 뿐만 아니라 들리는 것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것이다.

링컨 브랜드의 북미 담당 책임자인 마이클 스프레이그(Michael Sprague)는 "에비에이터는 미래를 향한 링컨 브랜드의 비전을 실질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며, "비할 데 없는 우아함과 우월한 성능으로 링컨 브랜드 최고의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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