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모태 한정판 스페셜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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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모태 한정판 스페셜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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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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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812 슈퍼패스트를 모태로 한 새로운 한정판 스페셜 시리즈, 812 컴페티치오네(812 Competizione)를 전 세계 언론, 고객 및 애호가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페라리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또 다른 한정판 시리즈이자 페라리만의 고유한 오픈 톱 전통을 계승한 812 컴페티치오네 A도 장막을 걷어내고 화려한 타르가 톱(Targa-top)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는 피오라노 트랙 인근에 신설된 GT 스포팅 액티비티 청사에서 진행됐다. 페라리는 이번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70년 넘는 기간 동안 전 세계 서킷에서 성공을 거두며 발전을 거듭해 온 페라리의 레이싱 DNA와 페라리의 공도주행용 스포츠카가 불가분의 관계임을 강조했다. 

812 컴페티치오네가 서킷을 주행하는 모습으로 시작된 본 행사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고성능 신차의 역동성과 페라리의 상징인 ‘자연흡기 V12 엔진’ 특유의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812 컴페티치오네 A는 페라리 최고 마케팅 및 커머셜 책임자인 엔리코 갈리에라(Enrico Galliera)의 812 컴페티치오네 공식 프리젠테이션 이후에 그 베일을 벗었다.

타협 없는 최강의 성능에 주력한 이 두 차량은 고귀한 페라리 전통을 추구하는 극소수의 수집가와 애호가들을 위해 탄생했다. 엔진, 차량 동역학 및 공기역학에 적용된 혁신적인 기술들을 통해 차량의 성능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도로에 있든, 트랙에 있든 상관없이 812 컴페티치오네와 812 컴페티치오네 A의 운전대 앞에 앉는 순간 운전자는 차와 하나가 된다. 두 차량은 가장 까다로운 기동 중에도 운전자의 조작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절대적인 제어력을 보장한다. 코너링 시, 우수한 민첩성과 정확도를 제공하는 독립적인 사륜 스티어링 덕분에 운전자는 어떠한 속도에서도 최고의 재미와 흥분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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