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박람회 SEMA 쇼, 1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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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박람회 SEMA 쇼, 1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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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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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박람회 SEMA 쇼가 오는 11월 1일(화)부터 11월 4일(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SEMA 쇼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인해 개최가 무산되었다가, 지난 2021년부터 다시금 문을 열기 시작했다. SEMA쇼 조직위 측은 "2022 SEMA 쇼는 지난 해의 행사에 이어 긍정적인 추진력을 바탕으로 구축될 것"이라며, 올 해 펼쳐질 2022 SEMA 쇼의 흥행을 자신하고 있다.

2022 SEMA쇼는 지난 해 행사 대비 25% 늘어난 100만 ft²(약 92903m²) 이상의 전시면적과 더불어, 참가 업체 수도 대폭 증가하는 등, 업계의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쉐보레(Chevrolet), GMC, 허머(Hummer) 등 미국계 브랜드 외에도, 토요타(Toyota), 렉서스(Lexus), 닛산(Nissan), 폭스바겐(Volkswagen) 등, 다수의 해외 브랜드들도 직접 참가하며, 최근 출범한 스텔란티스 그룹(Stellantis) 또한 이번 행사에 참가한다. 한편, 미국 포드자동차와 일본 혼다기연공업은 기업전략의 변화를 이유로, 이번 SEMA 쇼에 불참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있다.

SEMA 이벤트 담당 부사장인 톰 가투소(Tom Gattuso)는 "SEMA 쇼는 업계 전문가들이 기존 관계를 성장시키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곳"이라며, “우리 업계는 현재 시장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번창하고 있으며 작년 행사는 비즈니스 수행에 있어, 대면 네트워킹의 가치가 결코 대체될 수 없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의 사명은 의미 있는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는 비할 데 없는 경험을 제공하여 이러한 추진력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2022 SEMA 쇼는 현지 시간으로 내일(12일)부터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또한 SEMA 홈페이지(https://www.semashow.com/)를 통해, 주변 호텔 등 숙박시설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신제품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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