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전기차 머스탱 마하-E, 2023년도부터 37개국에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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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전기차 머스탱 마하-E, 2023년도부터 37개국에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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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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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드자동차(이하 포드)의 고성능 전기차 모델, 머스탱 마하-E의 15만번째 모델이 11월 말 공장에서 출고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머스탱 마하-E를 37개국까지 늘리겠다고 선언했다.

포드 머스탱 마하-E는 지난 2019년 LA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포드의 고성능 전기차 모델로,  크로스오버 SUV 스타일의 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강력한 전기구동계의 능력을 십분 활용한 우수한 주행성능, 다양한 바리에이션 및 편의장비, 그리고 EPA(美 환경보호국) 기준 최대 314마일(약 505km)에 달하는 최대주행거리까지 갖춰, 미국에서부터 이미 엄청난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2021년도에는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에 선정된 바 있으며, 에드먼즈(Edmunds)의 럭셔리 전기차 중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 2번째로 많이 팔린 전기차 모델이기도 하다.

포드 머스탱 마하-E는 최초 출시 당시 22개국에서만 판매되기 시작했으나, 내년도부터는 37개국까지 확대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국가로는 뉴질랜드,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이 있다. 대한민국은 아직 새로운 판매처로 포함되어 있지는 않다. 포드는 "현재 우리는 머스탱 마하-E의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23년말까지 60만대, 2026년도까지 누적 200만대의 전기 자동차를 생산할 계획의 일환으로써 연간 27만대까지 생산량을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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