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Nasdaq: PSNY)가 루미나 테크놀로지스(Nasdaq: LAZR)와 미래에 출시할 폴스타 차량에 탑재되는 롱레인지 라이다(long-range LiDAR) 기술의 통합과 협업을 확대한다. 최근 차세대 안전과 자율 주행에 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증가하면서 라이다 기술의 활용은 계속해서 추진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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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 간의 기존 파트너십은 폴스타의 첫 번째 SUV인 폴스타 3에 라이다 기술을 공급하는 것이었다. 확대된 파트너십은 향후 출시할 폴스타의 차량에 탑재될 루미나(Luminar)의 3D 레이저 스캐닝 통합 기술과 산업 디자인에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폴스타 프리셉트 콘셉트(Polestar Precept Concept)를 기반으로 2024년에 양산될 전기 4도어 GT 폴스타 5(Polestar 5)에도 라이다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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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는 “폴스타는 롱레인지 라이다 기술의 선두주자인 루미나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더 큰 혁신을 이룰 수 있게 됐다. 차후 폴스타의 R&D와 제품 설계 전문 지식을 결합하여 폴스타 브랜드에 혁신적인 라이다 통합 기술과 기능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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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루미나 설립자 겸 CEO 오스틴 러셀(Austin Russell)은 “루미나와 폴스타가 협력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두 회사의 확신과 기술의 가치는 계속해서 가속화됐다. 미래 세대를 위해 새롭게 확장된 파트너십과 공동의 개척 정신으로 자동차 기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