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침대가 있는 캠퍼밴, 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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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침대가 있는 캠퍼밴, 센자
  • 모토야
  • 승인 2023.02.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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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밴 팩토리( KIWI'S VAN FACTORY GMBH & CO)에서 생산 및 판매하는 캠퍼밴은 매우 특별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캠퍼밴이라면 취침인원 수를 늘리지 위해 베이스가 되는 차량의 지붕을 절개하고 그 위로 팝업텐트를 설치하는 구조를 택한다. 그러나 키위 밴 팩토리에서 생산하는 센자(Senza)라는 캠퍼밴에는 이러한 구조를 택하지 않고, 내부에서 4명이 취침할 수 있는 특별한 구조로 내부를 치장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센자 캠퍼밴 모델은 폭스바겐 크래프트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길이는 5.98m, 너비 2.04m, 높이 2.45m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탑승인원은 4명이다. 공차중량은 3,000kg, 총중량은 3,500kg으로 적재중량은 500kg이다. 유럽내 현지가격은 189.000유로로 제법 높은 편이다.

 

센자는 여타의 경쟁 캠퍼밴 모델 대비 색다른 소재의 패널로 내부 가구가 제작된다. 키위 밴 팩토리만의 브랜드인 lisocore ® 패널은 기존의 내부 가구 소재 대비 무게를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 여기에 lisocore ® 패널은 재료 효율이 높은 고성능 소재로 3차원 코어 구조로 서로 연결된 두 개 이상의 얇은 커버 레이어로 구성된다.

 


1.core structure
lisocore ® 패널의 기술적 특성은 코어 구조에 따라서 명확하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두께가 12mm 이상되는 공통의 패널에는 13가지의 서로 다른 높이를 가진 코어를 적용할 수 있다.


2.top layer
top layer는 다양한 소재를

적용함으로 뛰어난 유연성을 갖는다. 섬유, 칩보드, 베니어 합판 패널과 같은 목재 재료를 기반으로 하는 뒤틀림이 적고 안정적인 top layer에는 필요 시 코팅 또는 코팅하지 않는 채 사용할 수 있다.
3.surfaces
HPL, CPL, 호일, 래커, 베니어 등과 같은 다양한 코팅 재료는 lisocore ® 패널의 표면에 적용할 수 있다.


센자의 외형은 폭스바겐 크래프트 그대로를 유지한다. 취침 공간을 위한 추가 확장 장치인 팝업텐트를 지붕 위로 설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팝업텐트 대신 외부에서 편리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480W급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고 외부에서의 휴식 공간 창출을 위한 어닝이 추가로 장착되어 있다.

 

내부에서의 난방을 위한 장치는 트루마 콤비 D6 E로 충분한 열량의 온풍과 바닥 난방을 제공한다. 또한, 청수통은 80L, 오수통은 100L, 보일러 온수 용량은 10L다. 전기는 180Ah 배터리가 장착되며 내부에는 230V 소켓 8개가 설치되어 있다. 


내부는 lisocore ® 패널로 제작된 가구가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1열 시트는 회전이 가능해 뒤로 돌려 2열의 앞보기 시트와 함께 거실로 사용이 가능하다. 테이블은 확장형으로 거실을 이용하는 모든 사림이 사용할 수 있다. 2열 시트에는 3점식 안전 벨트 2개가 제공된다.

 

1열과 2열 시트는 모두 리무진 시트로 착좌감이 우수하며 거실 천정은 모두 패브릭 소재로 마감해 따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천정에는 원형 조명과 상부에는 캐비닛장이 자리한다.

 


2열 시트 바로 뒤로는 사용이 편리한 ㄱ자형 싱크대와 출입문쪽으로 2구 가스레인지와 인덕션, 그리고 80L 냉장고가 설치된 주방이 자리한다.

 

ㄱ자형 싱크대에는 사각형 싱크볼과 수전이 제공되며, 상하부에는 주방 전용 수납장이 설치되어 있다. 


싱크대와 조리대 공간이 서로 분리된 설계로 경쟁 모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구조다.


가장 후방에는 센자 모델에서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 2층 침대가 설치되어 있다. 침실부의 천정은 목재로 마감해 자연 속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층 침대의 크기는 190 x 140cm, 2층 확장 침대는 190 x 135 cm다. 각각 성인 한 명과 어린이 한 명이 취침할 수 있는 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센자에도 단점이 있다. 바로 화장실과 샤워실이다. 경쟁모델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화장실 겸용 샤워실이 안타깝게도 센자에는 없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다.


이번에 소개한 겐자 모델은 특별한 가구 소재와 팝업텐트를 적용하지 않고도 4명이 취침할 수 있는 독특한 내부 구조가 매력인 캠퍼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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