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렉스턴, 대한민국 1%를 넘어 끊임없는 진화로 새로운 비상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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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렉스턴, 대한민국 1%를 넘어 끊임없는 진화로 새로운 비상을 꿈꾸다
  • 박병하
  • 승인 2023.07.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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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의 렉스턴이 데뷔한 지도 어느덧 20년의 세월이 지났다. 舊 쌍용자동차 시절,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지원과 함께 "대한민국 1%"를 표방하며 등장한 렉스턴은 22년의 세월을 지나고 있는 지금도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하며 국내 유틸리티 차량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리고 자사의 코란도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SUV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렉스턴은 KG모빌리티에게 있어 대단히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차다. 2001년에 처음 등장한 렉스턴은 '대한민국 1%'라는 캐치프레이즈와 더불어 종래의 SUV들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성능과 호화로움으로 국내 SUV시장의 고급화에 앞장섰다. 또한 창사 이래 최초의 독자개발 엔진인 XDi270 엔진을 처음으로 적용한 모델인데다, 2017년에 G4 렉스턴이 등장하기 전까지 플래그십 모델로서 KG 모빌리티 역사 상 가장 험난했던 세월을 이겨낼 수 있었던 중추로 작용했다. 그리고 그 자리를 물려 받은 G4 렉스턴은 여러 경쟁차종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성능과 상품성, 그리고 SUV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설계사상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부응할 수 있는 플래그십 SUV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그리고 2023년, KG모빌리티로 출범한 이래 렉스턴은 '렉스턴 뉴 아레나'로 또 한 번의 진화를 이루었다.

KG모빌리티 렉스턴 브랜드는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서도 명실상부한 선도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舊 쌍용자동차 시절 무쏘 스포츠,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와 같은 SUT(Sports Utility Truck)를 연이어 히트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이들의 후속차종으로 등장한 '렉스턴 스포츠'는 G4 렉스턴의 대형화된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덕분에 이전까지의 SUT 대비 월등히 향상된 기능을 제공했다. 그리고 뒤이어 추가된 연장형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 칸'은 SUT를 넘어, 해외의 유명한 중형 픽업트럭들과 겨룰 수 있는 당당한 K-픽업트럭으로 자리잡았다. 심지어 근 몇년간 이어진 해외 브랜드의 픽업트럭들이 줄줄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7월 기준, 국내 픽업트럭 시장의 8할 이상(86.4%)의 점유율을 자랑하며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그리고 2023년, KG모빌리티로 출범한 이래 이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 칸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이라는 새로운 모델이 추가되었다. 이렇게 렉스턴 브랜드는 SUV 전문 제조사로서 KG모빌리티의 아이덴티티를 이루는 '핵심 중추'로 기능하고 있다.

새로운 옷을 입은 렉스턴 라인업은 과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명가’라는 명성은 물론 KG 모빌리티에는 또 다른 동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지난해 출시된 토레스의 선전에 힘입어 2023년 1분기 판매 3만 5,113대, 매출 1만850억 원, 영업이익 94억 원, 당기순이익 16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또 한 번의 진화를 이룩한 렉스턴 브랜드의 상품성 개선 모델들이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되면서 KG 모빌리티의 더 높은 비상이 시작된 것이다. KG 모빌리티의 깃발 아래 새롭게 진화를 이룬 렉스턴 브랜드의 면면을 자세히 살펴본다.

대한민국 플래그십 SUV! 렉스턴 뉴 아레나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를 이룬 렉스턴 뉴 아레나는 달라진 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인테리어를 갖게 되었다. 여기에 이미 이전에도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넉넉한 내부공간과 강력한 파트타임 사륜구동 시스템, 그리고 경쟁차종을 뛰어넘는 견인성능을 가져, 럭셔리 SUV의 고급감과 SUV 본연의 기능성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양립했다.

먼저 외관 디자인은 기존 올 뉴 렉스턴에서 여러 디테일들이 변화했다. 전면부터 살펴보면 새롭게 적용한 다이아몬드 셰이프드(Diamond-Shaped) 라디에이터 그릴이 눈에 띈다. 이 라디에이터 그릴은 모재(母材)를 덩어리째 깎아서 제작하는 절삭가공으로 제작되어 한층 고급스러운 질감과 더불어 중후하고 견고한 느낌이 부각된다. 여기에 한층 화려해진 패턴을 적용함으로써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차종으로서 렉스턴의 당당한 풍모를 강조한다. 이 뿐만 아니라 다이내믹 웰컴/굿바이 라이팅이 적용된 Full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는 4빔 라이팅 시스템이 적용돼 운전자의 시야를 넓혀줄 뿐만 아니라 순차적으로 점멸되는 시퀀셜 다이내믹 LED 턴시그널 램프까지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뒷모습에서는 올 뉴 렉스턴 당시부터 선보여 왔던 수평향의 T자형 면발광형 LED 테일램프를 시작으로 직사각형 구도로 다듬어진 하단 범퍼라인으로 안정감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루프 스포일러 일체형의 대형 보조제동램프와 리어범퍼의 듀얼 테일파이프 가니시를 통해 세련된 감각을 강조한다. 그리고 새롭게 디자인된 20인치 스퍼터링 알로이휠을 적용해 플래그십 SUV 다운 풍모와 존재감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최상위 트림인 '더 블랙'은 블랙 색상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아치 및 도어 가니시, 전용의 20인치 스퍼터링 다크 휠까지 적용돼 차별화된 고급감을 전달한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인테리어다. 특히 완전히 변경된 대시보드가 는에 띄는데, 이는 급속도로 대형화된 중앙 터치스크린 화면을 중심으로 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발을 맞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수평향의 기조를 강조하고 있는 인테리어를 적용하면서 시각적으로 실내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낸다. 이를 통해 2만석 규모의 실내 경기장을 의미하는 서브네임인 '아레나(Arena)'에 걸맞은 실내공간을 한층 강조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새로워진 대시보드 및 센터페시아 디자인에 맞춰 스위치류 일절의 배치를 재조정하고 신개발 12.3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과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적용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 시인성과 편의성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여기에 더해 한층 확대적용된 엠비언트 무드램프는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32가지 컬러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야간 조명 밝기에 따라 평온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클래시컬 베이지, 카키, 블랙, 그리고 마룬레드 스웨이드 퀄팅 인테리어 등, 4종의 인테리어 색상테마와 인조 가죽 시트, 나파 가죽 시트, 스웨이드 퀼팅 시트 등 7가지 시트사양을 제공,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해 나만의 차로 꾸밀 수 있도록 했다. 

넉넉한 내부 공간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적재공간의 경우, VDA 기준 기본 820리터로, 2열 좌석에 승객이 탑승한 상태에서도 골프백 4개를 가로로 실을 수 있으며, 2열 좌석을 모두 접게 되면 총 1,977리터에 달하는 엄청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트렁크 바닥부터 천장까지의 높이가 거의 1m에 달해, 차내에서 좌식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넉넉한 실내 높이를 자랑하여, 차박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심지어 2열좌석은 동급에서 유일하게 더블폴딩(두 번 접는 방식)이 가능해, 공간을 한층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SUV 본연의 목적 중 하나인 '유틸리티(Utility)'에 충실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파워트레인은 지속적으로 개량을 거친 2.2리터 e-XDi220 LET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구성된다. 구동계는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KG모빌리티 전통의 '파트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파트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SUV들 가운데 단 둘 뿐인 저속 트랜스퍼 케이스 내장형의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정통 SUV에 걸맞은 구동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사륜구동 시스템의 존재 덕분에 렉스턴 뉴 아레나는 국산 SUV들 가운데 최고 수준의 험로 주파능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전통의 바디-온-프레임 구조와 더불어 든든한 구동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덕분에 최대 3톤의 트레일러를 견인 가능하며, 안전한 견인주행을 돕는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이 적용된다.

또한 렉스턴 뉴 아레나에는 KG모빌리티의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인 딥컨트롤(Deep Control)이 적용된다. 9개의 에어백과 전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 4중 구조의 초고장력 쿼드프레임을 비롯해 엔트리 모델부터 ▲긴급제동보조(AEB) ▲차선유지보조(LKA), 차선이탈경고(LDW) ▲앞차출발알림(FVSW) ▲전방추돌경고(FCW) ▲부주의운전경고(DAW)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안전거리경보(SDW) ▲스마트하이빔(SHB) 등을 기본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한 운행환경을 제공한다. VAT 포함 차량 기본 가격은 트림에 따라 ▲프리미엄 3979만원 ▲노블레스 4553만원 ▲더 블랙 5173만원(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이다.

명실상부한 진짜배기 K-픽업! 렉스턴 스포츠 & 칸 쿨멘
렉스턴 스포츠 & 칸 쿨멘은 기존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 칸을 대체하는 모델이 아닌,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된 모델이다. 이 모델은 렉스턴 스포츠&칸의 성능에 렉스턴 뉴 아레나에 버금가는 차별화된 외관과 인테리어, 편의장비를 갖춘 이른 바 '하이엔드(High-end)' 픽업을 표방한다. 렉스턴 스포츠 & 칸 쿨멘 모델의 추가로 인해 렉스턴 스포츠&칸 라인업은 총 11개 트림으로 세분화를 이루어 더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하반기인 7월부터는 쿨멘 모델에도 와일드 및 와일드 플러스 트림을 추가하면서 무려 13개 트림으로 확대, 더욱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유연함까지 겸비하게 되었다.

렉스턴 스포츠 & 칸 쿨멘이 일반형 렉스턴 스포츠 & 칸과 차별화되는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전용으로 디자인된 외관에 있다. 전면부는 대담한 가로 리브가 돋보이는 옥타곤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 수평의 대비를 활용한 분리형 범퍼 디자인이 돋보이며, 이를 통해 한층 강인하고 당당한 전면부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여기에 렉스턴 뉴 아레나와 동일한 구성의 웰컴/굿바이 라이팅 및 4빔 풀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적용해 운전자에게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면서 한층 감각적인 시각효과를 전달한다. 여기에 쿨멘 전용의 수평형 슬림 LED 안개등 겸 코너링 램프를 더해 쿨멘만의 감각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이 뿐만 아니라 새롭게 디자인된 대구경 20인치 스퍼터링 휠(or 다크 스퍼터링 휠)은 측면의 ‘고 터프(Go Tough)’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인테리어의 경우 대시보드 둘레와 1열좌석까지 렉스턴 뉴 아레나와 동일한 구성을 제공해 차별화된 감각을 전달한다. 이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의 소재와 색상까지 렉스턴 뉴 아레나와 동일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다양한 공식 커스터마이징 파츠를 제공함으로써 나만의 개성에 맞는 차를 꾸밀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시판되고 있는 중형급 픽업트럭 모델들 가운데, 가장 넉넉한 2열 좌석 공간을 제공한다.

적재함에서도 변화가 있다. 국내법 상으로 화물차의 적재함은 캐빈(승객석을 이루는 차체)과 기계적으로 분리되어 있어야 한다. 이 때문에 렉스턴 스포츠 & 칸은 적재함에서 발생하는 진동으로 인해 일정 수준의 소음이 발생하게 되는데, 렉스턴 스포츠 & 칸 쿨멘의 경우에는 적재함을 지탱하는 구조와 부싱의 규격 등을 재검토하여 주행 중 적재함의 진동으로 인한 소음을 크게 줄였다. 이러한 적재함 구조 변화 덕분에 일상적인 운행에서 한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적재함에 12V 전원 소켓을 적용하는 한 편, 적재함 내부에 데크 후크를 설치했으며, 테일 플랩(후방의 적재함 도어)에 토션 스프링을 추가해 더욱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적재함의 용량은 VDA 기준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스포츠 쿨멘 1,011리터, 칸 쿨멘 1,262리터이고 적재중량은 스포츠 쿨멘 400kg, 칸 쿨멘 500kg로 동일하게 제공한다. 그리고 칸 쿨멘 모델에 파워 리프 서스펜션을 적용하는 경우, 적재중량은 700kg까지 증대된다. 특히 칸 쿨멘의 경우에는,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외산 중형 픽업트럭 대비 더욱 길고, 넓고, 깊은 공간을 제공하는 덕분에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렉스턴 뉴 아레나와 동일한 2.2리터 e-XDi220 LET 디젤엔진을 사용하며, 변속기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아이신(AISIN AW)의 3세대 6단 자동변속기 조합을 사용한다. 구동방식은 후륜구동을 기본으로, KG 모빌리티의 전통인 파트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이 준비된다. 여기에 차동기어잠금장치(Locking Differential, LD)와 저속 트랜스퍼 케이스를 기본으로 적용해, 차원이 다른 등판성능과 견인력을 제공한다. 엔진 최고출력은 202마력, 최대토크는 45.0kg·m으로, 충분한 동력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 4WD 적용 시 3톤의 견인능력을 활용해 요트나 카라반, 트레일러 등을 무리 없이 견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트레일러의 움직임을 감지해 구동력과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을 신규 적용해 보다 안전한 견인 운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 렉스턴 뉴 아레나와 동일한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 '딥컨트롤'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을 적용해 수입 픽업모델을 뛰어넘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노블레스 모델에는 후측방에서 다가오는 물체와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긴급 제동하는 ▲후측방 접근충돌방지보조(RCTA)와 ▲후측방 충돌보조(BSA) 등을 포함한 17가지의 능동형 안전기술(Active Safety)의 ADAS 시스템을 기본 적용하였다. 이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포콘 올인원 서비스’를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무상제공 기간을 늘려,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한 편,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되었을 경우 인포콘 상담센터를 통해 즉시 상황에 맞는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10년 무상 제공된다.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의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프레스티지 3,478만원 ▲노블레스 3,831만원이며,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은 ▲프레스티지 3,709만원 ▲노블레스 4,046만원이다. 기존 렉스턴 스포츠는 2,827만~3,774만원이며, 렉스턴 스포츠 칸은 3,088만~4,269만원이다.

대한민국 1%를 넘어 끊임없는 진화로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렉스턴 브랜드
쌍용자동차로부터 물려받은 가장 빛나는 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 렉스턴 브랜드는 차량의 안팎으로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해 왔다. 그리고 그러한 가운데서도 SUV 본연의 가치라고 할 수 있는 '유틸리티(Utility)'에 그 어떤 SUV보다 충실하다는 독보적인 강점을 지니고 있다. 그렇기에 렉스턴 브랜드는 향후에도 SUV를 중심으로 하는 전문 브랜드로서 나아가고자 하는 KG 모빌리티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브랜드다. 렉스턴 브랜드는 향후에도 '대한민국 1%'를 넘어, 미래를 향한 비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브랜드로 기능할 것이다.

한 편, KG 모빌리티는 지난 4월 킨텍스에서 개최된 비전테크데이를 통해 렉스턴 브랜드의 해리티지를 계승할 신모델인 프로젝트명 'F100'을 공개하며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 차량은 기아 EV9, 향후 출시될 현대차 아이오닉 7 등과 경쟁하게 될 대형 전기 SUV 모델로, 이들 경쟁자들과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SUV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독보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SUV가 주역이 될 미래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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