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하반기 시장 확대 위한 전략적 행보로 고객 만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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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하반기 시장 확대 위한 전략적 행보로 고객 만족 높인다
  • 모토야
  • 승인 2023.08.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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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상용차 생산 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하반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임직원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장차 제작사와의 협력 강화 위한 ‘바디빌더 세미나 2023’개최
지난 6월 21일(수)과 22일(목), 양일간 경기 화성시, 전라도 남원시에서 진행된 ‘바디빌더 세미나 2023’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수의 특장차 제작사를 초청한 이번 행사에서 만트럭은 특장 제작의 편의성과 품질을 끌어올 릴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하는 한편, 보다 원활한 특장 작업을 위한 기술지원 체계와 협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특장차 제작사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필드 매니저 체계를 도입하며, 특장 수요가 높은 6개 권역(화성, 청주, 논산, 광주, 구미, 칠곡)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현장 지원 및 완성차 검수 등 업그레이드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만트럭의 뉴 MAN TG 시리즈는 특장차 제작 용도에 최적화된 고하중(*뉴 MAN TGM의 경우 저상) 캡섀시가 특징이며, 캡 후면과 일체화된 인테이크 덕트가 장착돼 효율적인 특장 공간 설계가 가능하다. 외부의 이물질로부터 특장 하부를 보호할 수 있는 리어 펜더가 기본으로 장착된 것과 더불어, 특장 높이에 맞춰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높이 조절 스포일러를 통해 연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머플러, 배터리 박스 등 주요 부품을 전방에 배치함으로써 빈 공간을 활용한 특장 공간 설계도 가능하다. 한국 시장에 특화된 만트럭만의 솔루션도 특징이다. 쉽고 안전한 특장 배선 작업을 위해 화물칸 전기 공급 배선 및 스위치를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안전한 특장 탑재가 가능하도록 바디 마운팅 키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후방 카메라, 연장배선 케이블, 실내 배선 키트 등을 제공해 완성차 제작의 효율과 품질을 함께 향상시키고자 했다. 아울러, 만트럭은 특장차 제작사를 대상으로 한 기술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특장 포털 사이트’를 2019년 3월부터 운영해 특장차 제작사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해당 포털에서는 각 모델의 섀시 도면 및 특장 제작 가이드 등 기술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특장차 제작 실무에서 참고할 영상 자료도 받아볼 수 있다. 만트럭은 특장과 결합된 최종 완성차의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을 위해 특장차 제작사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전국 영업인 대상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데이즈 2023‘개최
한편, 만트럭 전국 판매 대리점 영업인들의 역량 강화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데이즈 2023’ 행사도 돋보인다. 이번 행사는 6월 24일(토)과 25일(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됐으며, 만트럭 본사 임직원 및 전국 15개 판매 대리점 영업인 총 115명이 참여했다.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데이즈 2023’은 뉴 MAN TG 시리즈 출고 시 주문 가능한 ‘하계 한정판 패키지’가 출시되기 전 영업인이 직접 실물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시승 및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시승 세션에서는 ▲ 뉴 MAN TGX 580 마력 트랙터 ▲ 뉴 MAN TGX 510 마력 트랙터 ▲ 뉴MAN TGS 510마력 덤프트럭 ▲ 뉴 MAN TGM 320마력 중대형트럭 ▲ 뉴 MAN TGM 290마력 중대형트럭 등 뉴 MAN TG 시리즈 차량들이 투입됐다. 이에 만트럭 본사 임직원들이 인스트럭터로 동승해 안전하게 시승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트럭의 주요 기능을 전문적이고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또한, 뉴 MAN TG 시리즈의 첨단 안전사양 및 기술 솔루션 등을 소개하고, 다양하게 마련된 세미나를 통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긴밀한 소통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 투입된 ‘뉴 MAN TG 시리즈’는 2021년 출시된 이후로 지금까지 국내 고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폭넓은 라인업을 이루고 있는 뉴 MAN TGX 트랙터는 엄격한 환경 규제인 유로 6D 규제를 충족하는 디젤 엔진(D38 엔진 또는, D26 엔진)을 탑재했다. 뉴 MAN TGX 트랙터 전 차종에는 MAN TipMatic® 변속기 탑재식 리타더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으며, MAN BrakeMatic® 기능을 통해 전자제어식 엔진밸브 브레이크(EVBec)와 자동 연동된다. 또한, GPS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동예측주행이 제공되는 MAN 이피션트크루즈 3(MAN EfficientCruise 3)가 적용되어 연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뉴 MAN TGS 덤프트럭은 유로 6D 엔진인 D26엔진이 강력한 리타더와 조합되어 있는 제품으로,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한국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적재함의 경우 주요 부재에 내마모성이 우수한 HARDOX 소재가 일부 적용되었으며, 적재함은 물론 서브프레임도 전착방식의 우수한 도장품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튼튼한 내구성, 세련된 디자인, 첨단 기능을 두루 갖춘 덤프트럭으로, 완성도가 우수하다.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은 다양한 특장을 지원하는 중대형 트럭으로 유로 6D를 지원하는 D08 엔진을 탑재하고, 변속이 자동화된 MAN TipMatic® 전진 12단(후진 2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대형 트럭에서 볼 수 있는 프리미엄급 구성을 중대형 트럭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MAN 이피션트롤, 아이들 스피드 드라이빙 등의 운전자 보조 기능을 통한 주행 안정성과 높은 수송 능력이 조화를 이룬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및 영업인들은 뉴 MAN TG 시리즈의 첨단안전사양도 경험할 수 있었다. 현장에선 ▲ 주행 속도와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단계별로 조정하며, 저속 주행은 물론, 정차 후 재출발이 가능한 ACC 스탑 & 고 (ACC Stop & Go) ▲ 한국 고객의 운전습관에 최적화된 보조제동장치인 리타더 (Retarder)와 브레이크 페달만으로도 차량의 제동을 쉽게 할 수 있는 브레이크매틱 (BrakeMatic) ▲ 운행 중 차로 이탈 시 중앙으로 유지하는 것을 돕는 차선이탈경고시스템 (LGS) 등의 기능을 시연하는 주행 코스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뉴 MAN TG 시리즈에는 레이더 센서와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해 후방 추돌 위험을 방지하는 긴급제동시스템(EBA), 차량의 전복을 막는 차량안정성 제어장치(ESP), 바퀴가 헛돌지 않도록 돕는 미끄러짐 방지장치(ASR) 등 차종별로 다양한 첨단안전사양이 있다.

특히 이번 시승 세션에 투입된 모든 차량은 '하계 한정판 패키지'가 적용된 차량으로, 행사에 참가한 영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하계 한정판 패키지'는 만트럭이 한국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새롭게 선보인 고품질 패키지로 ▲ 캡 좌우에 적용되는 ‘MAN Lion Face’ 캡 데칼 ▲ 라이언 로고 크롬 도어 핸들 커버 ▲ 투톤 컬러 시트 및 베드 가죽 커버 ▲ 무시동 루프탑 에어컨으로 구성됐다. 해당 패키지는 한정된 수량으로 권장소비자가격 대비 약 70% 절감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영업인은 “’하계 한정판 패키지’에 탑재된 무시동 루프탑 에어컨과 만트럭의 상징인 사자 형상의 데칼 디자인은 영업 현장에서 강력한 셀링 포인트가 될 것 같다”라며, “시승과 세미나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실제 영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뉴 MAN TG 시리즈는 강력한 제품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제품 선호도를 제고하며, 만트럭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키는데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내부 임직원 및 파트너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하반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토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고객들과의 소통 역시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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